터키 사병이 국내선 항공편을 놓치지 않으려고 기내에 폭탄이 있다고 허위 신고했다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터키 지한통신은 휴가를 나온 한 사병이 현지시각 어제 오전 남부 아다나에서 터키항공을 이용해 부대로 복귀하려다 공항에 늦을 것 같아 기내에 폭발물이 있다는 허위 신고를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기내의 승객들을 대피시키고 기내를 수색했지만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허위 신고를 한 사병을 체포했고, 이 소동으로 항공기는 이스탄불 공항에 1시간 연착했습니다.
터키 지한통신은 휴가를 나온 한 사병이 현지시각 어제 오전 남부 아다나에서 터키항공을 이용해 부대로 복귀하려다 공항에 늦을 것 같아 기내에 폭발물이 있다는 허위 신고를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기내의 승객들을 대피시키고 기내를 수색했지만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허위 신고를 한 사병을 체포했고, 이 소동으로 항공기는 이스탄불 공항에 1시간 연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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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 사병, 비행기 놓칠까봐 “폭탄 있다” 허위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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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19 04:09:35
터키 사병이 국내선 항공편을 놓치지 않으려고 기내에 폭탄이 있다고 허위 신고했다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터키 지한통신은 휴가를 나온 한 사병이 현지시각 어제 오전 남부 아다나에서 터키항공을 이용해 부대로 복귀하려다 공항에 늦을 것 같아 기내에 폭발물이 있다는 허위 신고를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기내의 승객들을 대피시키고 기내를 수색했지만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허위 신고를 한 사병을 체포했고, 이 소동으로 항공기는 이스탄불 공항에 1시간 연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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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주 기자 min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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