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 위 전쟁…지구촌 챔스 열기 ‘후끈’

입력 2015.03.19 (06:24) 수정 2015.03.19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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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럽뿐만 아니라 북중미와 아시아 등 전 세계가 챔피언스리그 열기로 뜨겁습니다.

축구 팬들을 환호케 한 환상적인 골부터 독특한 골까지 다양한 득점이 나왔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코스타리카 에레디아노와 멕시코 아메리카의 북중미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전반 23분 과열 분위기 속에 아메리카 선수 1명이 퇴장당하자, 에레디아노는 수적 우위 속에 공세를 퍼붓기 시작합니다.

후반 9분 선제골을 시작으로 15분 뒤 추가골, 경기 종료 10분 전 쐐기골까지.

홈 관중의 축제 분위기 속에 에레디아노는 3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원정팀의 무덤으로 불리는 중국 광저우의 홈 경기장.

전반 10분 만에 광저우 굴라트가 세트피스로 골을 만듭니다.

그러나 일본 가시마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전반 36분 다카하시가 광저우 골키퍼가 쳐낸 공을 문전에서 허벅지로 밀어넣어 동점 골을 뽑아냅니다.

가시마는 후반 초반 한 골을 추가해 앞서갔지만, 이후 내리 세 골을 더 내줘 4대 3으로 졌습니다.

타이거 우즈의 연인, 린지본이 힘찬 함성과 함께 출발합니다.

팬들의 함성 속에 다운힐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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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라운드 위 전쟁…지구촌 챔스 열기 ‘후끈’
    • 입력 2015-03-19 06:25:06
    • 수정2015-03-19 08: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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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럽뿐만 아니라 북중미와 아시아 등 전 세계가 챔피언스리그 열기로 뜨겁습니다.

축구 팬들을 환호케 한 환상적인 골부터 독특한 골까지 다양한 득점이 나왔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코스타리카 에레디아노와 멕시코 아메리카의 북중미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전반 23분 과열 분위기 속에 아메리카 선수 1명이 퇴장당하자, 에레디아노는 수적 우위 속에 공세를 퍼붓기 시작합니다.

후반 9분 선제골을 시작으로 15분 뒤 추가골, 경기 종료 10분 전 쐐기골까지.

홈 관중의 축제 분위기 속에 에레디아노는 3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원정팀의 무덤으로 불리는 중국 광저우의 홈 경기장.

전반 10분 만에 광저우 굴라트가 세트피스로 골을 만듭니다.

그러나 일본 가시마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전반 36분 다카하시가 광저우 골키퍼가 쳐낸 공을 문전에서 허벅지로 밀어넣어 동점 골을 뽑아냅니다.

가시마는 후반 초반 한 골을 추가해 앞서갔지만, 이후 내리 세 골을 더 내줘 4대 3으로 졌습니다.

타이거 우즈의 연인, 린지본이 힘찬 함성과 함께 출발합니다.

팬들의 함성 속에 다운힐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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