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봄기운 ‘완연’…일교차 커 주의

입력 2015.03.19 (07:15) 수정 2015.03.19 (08: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네, 오늘 기온 어제와 비교하면 3도에서 많게는 10도나 오르는 곳이 있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말그대로 포근한 봄날씨를 기대해보셔도 좋겠는데요.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19도까지 오르겠고 당분간은 계속 평년 기온을 웃돌면서 추위 걱정은 잠시 접어두셔도 좋겠습니다.

이렇게 봄기운이 완연해지는 3월, 다가오는 토요일은 봄의 대표적인 절기 중 하나인 춘분입니다.

이 무렵에는 태양이 남쪽에서 북쪽을 향해 이동하면서 적도를 통과하는데요.

때문에 추위와 더위가 같다고 전해지면서 농부들의 손길도 많이 바빠지는 때입니다.

실제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집니다.

아침과 밤으로는 기온이 떨어져 아직까지 쌀쌀하고요.

낮에는 햇살이 비추면서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는데요.

들쑥 날쑥 기온 변화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 관리를 잘하셔야겠습니다.

추위와 더위 외에도 같아진다고 알려져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낮과 밤의 길이인데요.

실제로는 오늘을 기점으로 밤낮의 길이가 뒤바뀝니다.

낮 시간이 12시간 4분 밤의 길이는 11시간 56분으로 오늘부터 낮의 길이가 길어집니다.

날씨와 생활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3월 봄기운 ‘완연’…일교차 커 주의
    • 입력 2015-03-19 07:18:22
    • 수정2015-03-19 08:05:55
    뉴스광장
네, 오늘 기온 어제와 비교하면 3도에서 많게는 10도나 오르는 곳이 있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말그대로 포근한 봄날씨를 기대해보셔도 좋겠는데요.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19도까지 오르겠고 당분간은 계속 평년 기온을 웃돌면서 추위 걱정은 잠시 접어두셔도 좋겠습니다.

이렇게 봄기운이 완연해지는 3월, 다가오는 토요일은 봄의 대표적인 절기 중 하나인 춘분입니다.

이 무렵에는 태양이 남쪽에서 북쪽을 향해 이동하면서 적도를 통과하는데요.

때문에 추위와 더위가 같다고 전해지면서 농부들의 손길도 많이 바빠지는 때입니다.

실제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집니다.

아침과 밤으로는 기온이 떨어져 아직까지 쌀쌀하고요.

낮에는 햇살이 비추면서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는데요.

들쑥 날쑥 기온 변화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 관리를 잘하셔야겠습니다.

추위와 더위 외에도 같아진다고 알려져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낮과 밤의 길이인데요.

실제로는 오늘을 기점으로 밤낮의 길이가 뒤바뀝니다.

낮 시간이 12시간 4분 밤의 길이는 11시간 56분으로 오늘부터 낮의 길이가 길어집니다.

날씨와 생활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