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예멘 WC 예선, 바레인서 개최
입력 2015.03.19 (08:30)
수정 2015.03.1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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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 테러로 연기된 파키스탄과 예멘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1차 예선 2차전이 바레인으로 옮겨져서 치러진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9일(한국시간) "지난 15일 파키스탄의 라호르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로 연기된 파키스탄과 예멘 축구 대표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1차 예선 2차전을 23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파키스탄과 예멘은 애초 17일 라호르에서 2차전을 치를 예정이었지만 지난 15일 라호르의 기독교도 거주지역에서 자살폭탄 테러로 15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연기됐다.
FIFA는 안전을 고려해 중립지역인 바레인의 수도 마나마에서 오는 23일 두 팀의 경기를 치르도록 했다.
예멘은 지난 13일 열린 1차전 홈경기에서 파키스탄을 3-1로 물리친 바 있다.
현재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1차예선에서는 FIFA랭킹 꼴찌인 부탄(209위)을 비롯해 인도(173위), 캄보디아(181위), 동티모르(185위), 대만(188위) 등 5개국이 2차 예선 진출을 확정했다.
부탄, 캄보디아, 동티모르가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2차 예선 무대에 합류하는 기쁨을 맛본 가운데 예멘과 파키스탄이 마지막 1장의 티켓을 놓고 경쟁한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9일(한국시간) "지난 15일 파키스탄의 라호르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로 연기된 파키스탄과 예멘 축구 대표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1차 예선 2차전을 23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파키스탄과 예멘은 애초 17일 라호르에서 2차전을 치를 예정이었지만 지난 15일 라호르의 기독교도 거주지역에서 자살폭탄 테러로 15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연기됐다.
FIFA는 안전을 고려해 중립지역인 바레인의 수도 마나마에서 오는 23일 두 팀의 경기를 치르도록 했다.
예멘은 지난 13일 열린 1차전 홈경기에서 파키스탄을 3-1로 물리친 바 있다.
현재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1차예선에서는 FIFA랭킹 꼴찌인 부탄(209위)을 비롯해 인도(173위), 캄보디아(181위), 동티모르(185위), 대만(188위) 등 5개국이 2차 예선 진출을 확정했다.
부탄, 캄보디아, 동티모르가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2차 예선 무대에 합류하는 기쁨을 맛본 가운데 예멘과 파키스탄이 마지막 1장의 티켓을 놓고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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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키스탄-예멘 WC 예선, 바레인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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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19 08:30:32
- 수정2015-03-19 08:30:40
폭탄 테러로 연기된 파키스탄과 예멘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1차 예선 2차전이 바레인으로 옮겨져서 치러진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9일(한국시간) "지난 15일 파키스탄의 라호르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로 연기된 파키스탄과 예멘 축구 대표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1차 예선 2차전을 23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파키스탄과 예멘은 애초 17일 라호르에서 2차전을 치를 예정이었지만 지난 15일 라호르의 기독교도 거주지역에서 자살폭탄 테러로 15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연기됐다.
FIFA는 안전을 고려해 중립지역인 바레인의 수도 마나마에서 오는 23일 두 팀의 경기를 치르도록 했다.
예멘은 지난 13일 열린 1차전 홈경기에서 파키스탄을 3-1로 물리친 바 있다.
현재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1차예선에서는 FIFA랭킹 꼴찌인 부탄(209위)을 비롯해 인도(173위), 캄보디아(181위), 동티모르(185위), 대만(188위) 등 5개국이 2차 예선 진출을 확정했다.
부탄, 캄보디아, 동티모르가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2차 예선 무대에 합류하는 기쁨을 맛본 가운데 예멘과 파키스탄이 마지막 1장의 티켓을 놓고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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