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EU, ‘새 북한인권결의안 초안’ 유엔에 제출
입력 2015.03.19 (09:16)
수정 2015.03.19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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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유럽연합이 북한 인권문제를 국제형사재판소에 회부하는 내용의 새로운 '북한 인권결의안 초안'을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출한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유럽연합 공보 담당자는 북한 인권유린 책임자 처벌과 납치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내용의 새 결의안 초안을 일본측과 함께 작성해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 중인 제28차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출한다고 밝혔습니다.
결의안 초안은 북한의 인권유린 책임자 처벌과 납치.강제실종 문제 해결 방안 등이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출되는 북한 인권결의안에 국제형사재판소 회부가 직접 거론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앞서 유럽연합은 지난해 3월에도 유엔 인권이사회에 북한 인권 결의안을 제출해 채택됐으나 당시에는 국제형사재판소 회부를 직접 거론하지는 않았습니다.
유엔 인권이사회는 이 결의안 초안을 검토한 뒤 회의가 종료되는 오는 26일쯤 채택 여부를 투표에 부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럽연합 공보 담당자는 북한 인권유린 책임자 처벌과 납치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내용의 새 결의안 초안을 일본측과 함께 작성해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 중인 제28차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출한다고 밝혔습니다.
결의안 초안은 북한의 인권유린 책임자 처벌과 납치.강제실종 문제 해결 방안 등이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출되는 북한 인권결의안에 국제형사재판소 회부가 직접 거론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앞서 유럽연합은 지난해 3월에도 유엔 인권이사회에 북한 인권 결의안을 제출해 채택됐으나 당시에는 국제형사재판소 회부를 직접 거론하지는 않았습니다.
유엔 인권이사회는 이 결의안 초안을 검토한 뒤 회의가 종료되는 오는 26일쯤 채택 여부를 투표에 부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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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EU, ‘새 북한인권결의안 초안’ 유엔에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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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19 09:16:29
- 수정2015-03-19 18:33:41
일본과 유럽연합이 북한 인권문제를 국제형사재판소에 회부하는 내용의 새로운 '북한 인권결의안 초안'을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출한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유럽연합 공보 담당자는 북한 인권유린 책임자 처벌과 납치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내용의 새 결의안 초안을 일본측과 함께 작성해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 중인 제28차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출한다고 밝혔습니다.
결의안 초안은 북한의 인권유린 책임자 처벌과 납치.강제실종 문제 해결 방안 등이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출되는 북한 인권결의안에 국제형사재판소 회부가 직접 거론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앞서 유럽연합은 지난해 3월에도 유엔 인권이사회에 북한 인권 결의안을 제출해 채택됐으나 당시에는 국제형사재판소 회부를 직접 거론하지는 않았습니다.
유엔 인권이사회는 이 결의안 초안을 검토한 뒤 회의가 종료되는 오는 26일쯤 채택 여부를 투표에 부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럽연합 공보 담당자는 북한 인권유린 책임자 처벌과 납치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내용의 새 결의안 초안을 일본측과 함께 작성해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 중인 제28차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출한다고 밝혔습니다.
결의안 초안은 북한의 인권유린 책임자 처벌과 납치.강제실종 문제 해결 방안 등이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출되는 북한 인권결의안에 국제형사재판소 회부가 직접 거론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앞서 유럽연합은 지난해 3월에도 유엔 인권이사회에 북한 인권 결의안을 제출해 채택됐으나 당시에는 국제형사재판소 회부를 직접 거론하지는 않았습니다.
유엔 인권이사회는 이 결의안 초안을 검토한 뒤 회의가 종료되는 오는 26일쯤 채택 여부를 투표에 부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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