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산관광단지 수뢰 혐의 시의원 체포…전방위 압수수색

입력 2015.03.19 (09:37) 수정 2015.03.1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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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동부산관광단지 내 푸드타운 사업의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박인대 부산시의원을 긴급 체포한 데 이어, 오늘 오전 박 의원의 시의회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기장군 기장읍이 지역구인 박 의원은 푸드타운 사업의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시행사 대표에게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기장군청 공무원의 연루 여부도 확인하기 위해 군청 농림과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검찰은 앞서 같은 시행사 대표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체포된 부산도시공사 직원과 시행사 대표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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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부산관광단지 수뢰 혐의 시의원 체포…전방위 압수수색
    • 입력 2015-03-19 09:37:50
    • 수정2015-03-19 11:22:49
    사회
부산 기장군 동부산관광단지 내 푸드타운 사업의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박인대 부산시의원을 긴급 체포한 데 이어, 오늘 오전 박 의원의 시의회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기장군 기장읍이 지역구인 박 의원은 푸드타운 사업의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시행사 대표에게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기장군청 공무원의 연루 여부도 확인하기 위해 군청 농림과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검찰은 앞서 같은 시행사 대표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체포된 부산도시공사 직원과 시행사 대표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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