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경찰청은 태국 여성 종업원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조직폭력배와 유흥주점 업주 등 21명을 붙잡아 조직폭력배 33살 정 모씨와 업주 37살 이 모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정 씨 등은 지난해 1월 현지 브로커를 통해 모집한 태국 여성 10명을 관광 비자로 입국시켜 종업원으로 고용한 뒤, 울산시 야음동의 유흥주점 2곳에 성매매를 알선하고 수수료를 받는 등, 지난 1년 2개월동안 6억 3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검거된 태국 여성 10명을 강제 출국시키는 한편, 구속된 업주 이 씨가 울산의 다른 유흥업소에도 태국 여성을 알선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정 씨 등은 지난해 1월 현지 브로커를 통해 모집한 태국 여성 10명을 관광 비자로 입국시켜 종업원으로 고용한 뒤, 울산시 야음동의 유흥주점 2곳에 성매매를 알선하고 수수료를 받는 등, 지난 1년 2개월동안 6억 3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검거된 태국 여성 10명을 강제 출국시키는 한편, 구속된 업주 이 씨가 울산의 다른 유흥업소에도 태국 여성을 알선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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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 여성 고용해 성매매 알선…21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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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19 09:37:51
울산지방경찰청은 태국 여성 종업원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조직폭력배와 유흥주점 업주 등 21명을 붙잡아 조직폭력배 33살 정 모씨와 업주 37살 이 모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정 씨 등은 지난해 1월 현지 브로커를 통해 모집한 태국 여성 10명을 관광 비자로 입국시켜 종업원으로 고용한 뒤, 울산시 야음동의 유흥주점 2곳에 성매매를 알선하고 수수료를 받는 등, 지난 1년 2개월동안 6억 3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검거된 태국 여성 10명을 강제 출국시키는 한편, 구속된 업주 이 씨가 울산의 다른 유흥업소에도 태국 여성을 알선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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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랑 기자 hslp01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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