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안전산업 육성에 올해 12조 4천억 원 투자
입력 2015.03.19 (10:00)
수정 2015.03.1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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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안전산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올해 12조 4천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7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안전산업 활성화 실행대책'을 보고했습니다.
산업부는 우선 현재 진행 중인 국가 안전대진단과 연계해 올해 정부와 주요 공공기관에서 사회간접자본과 건물·시설물 보수·보강 등에 모두 12조 4천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또, 민간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안전투자 기업에 대해서는 투자세액에 대한 공제율을 3%에서 최대 7%로 인상하고 공제 대상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공공기관이 전담해 온 안전진단·점검에 민간기업의 참여를 확대해나가는 한편, 관람전시시설 등 재난 취약사실에 대한 재난보험 가입을 의무화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재난 구조용 로봇 등 안전분야 5대 핵심기술을 선정해 2018년까지 개발·상용화하도록 하고, 재난안전 분야의 공공데이터도 전면 개방해 안전분야 신산업을 육성할 방침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7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안전산업 활성화 실행대책'을 보고했습니다.
산업부는 우선 현재 진행 중인 국가 안전대진단과 연계해 올해 정부와 주요 공공기관에서 사회간접자본과 건물·시설물 보수·보강 등에 모두 12조 4천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또, 민간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안전투자 기업에 대해서는 투자세액에 대한 공제율을 3%에서 최대 7%로 인상하고 공제 대상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공공기관이 전담해 온 안전진단·점검에 민간기업의 참여를 확대해나가는 한편, 관람전시시설 등 재난 취약사실에 대한 재난보험 가입을 의무화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재난 구조용 로봇 등 안전분야 5대 핵심기술을 선정해 2018년까지 개발·상용화하도록 하고, 재난안전 분야의 공공데이터도 전면 개방해 안전분야 신산업을 육성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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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안전산업 육성에 올해 12조 4천억 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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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19 10:00:55
- 수정2015-03-19 15:28:23
정부가 안전산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올해 12조 4천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7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안전산업 활성화 실행대책'을 보고했습니다.
산업부는 우선 현재 진행 중인 국가 안전대진단과 연계해 올해 정부와 주요 공공기관에서 사회간접자본과 건물·시설물 보수·보강 등에 모두 12조 4천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또, 민간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안전투자 기업에 대해서는 투자세액에 대한 공제율을 3%에서 최대 7%로 인상하고 공제 대상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공공기관이 전담해 온 안전진단·점검에 민간기업의 참여를 확대해나가는 한편, 관람전시시설 등 재난 취약사실에 대한 재난보험 가입을 의무화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재난 구조용 로봇 등 안전분야 5대 핵심기술을 선정해 2018년까지 개발·상용화하도록 하고, 재난안전 분야의 공공데이터도 전면 개방해 안전분야 신산업을 육성할 방침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7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안전산업 활성화 실행대책'을 보고했습니다.
산업부는 우선 현재 진행 중인 국가 안전대진단과 연계해 올해 정부와 주요 공공기관에서 사회간접자본과 건물·시설물 보수·보강 등에 모두 12조 4천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또, 민간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안전투자 기업에 대해서는 투자세액에 대한 공제율을 3%에서 최대 7%로 인상하고 공제 대상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공공기관이 전담해 온 안전진단·점검에 민간기업의 참여를 확대해나가는 한편, 관람전시시설 등 재난 취약사실에 대한 재난보험 가입을 의무화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재난 구조용 로봇 등 안전분야 5대 핵심기술을 선정해 2018년까지 개발·상용화하도록 하고, 재난안전 분야의 공공데이터도 전면 개방해 안전분야 신산업을 육성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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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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