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 준비 과정을 따라가는 다큐멘터리 영화 '명량: 장군의 길'이 다음 달 30일 개봉한다고 이 영화 투자·배급사인 뉴(NEW)가 19일 밝혔다.
'명량: 장군의 길'은 이순신 장군이 명량해전을 준비하며 60일간 걸었던 1천234㎞의 수군재건로를 따라가며 숨은 역사적 사건을 알아보는 대장정 프로젝트다.
'명량' 개봉 이후 일본과의 역사적 시각 차이가 수면에 드러난데다 영화에서 표현된 명량해전은 지나치게 과장됐다는 일부 시선을 접한 김한민 감독이 명량해전의 진정한 의미를 알리고자 기획했다.
영화는 길을 따라가는 과정에서 이순신 장군의 인간적인 면모와 백성을 살리기 위한 고뇌를 발견하고, 이제까지 보지 못했던 이순신 장군의 모습을 통해 새로운 감동을 전달한다.
김한민 감독과 '최종병기 활'의 조감독으로 인연을 맺은 정세교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다.
김 감독은 본편 속에 직접 출연해 장군의 길을 함께 걷는다.
'명량'에서 스파이 준사 역을 맡았던 배우 오타니 료헤이와 이순신 장군의 곁을 우직하게 지키는 송희립·나대용 장군 역의 배우 이해영·장준녕이 함께 한다.
'명량: 장군의 길'은 이순신 장군이 명량해전을 준비하며 60일간 걸었던 1천234㎞의 수군재건로를 따라가며 숨은 역사적 사건을 알아보는 대장정 프로젝트다.
'명량' 개봉 이후 일본과의 역사적 시각 차이가 수면에 드러난데다 영화에서 표현된 명량해전은 지나치게 과장됐다는 일부 시선을 접한 김한민 감독이 명량해전의 진정한 의미를 알리고자 기획했다.
영화는 길을 따라가는 과정에서 이순신 장군의 인간적인 면모와 백성을 살리기 위한 고뇌를 발견하고, 이제까지 보지 못했던 이순신 장군의 모습을 통해 새로운 감동을 전달한다.
김한민 감독과 '최종병기 활'의 조감독으로 인연을 맺은 정세교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다.
김 감독은 본편 속에 직접 출연해 장군의 길을 함께 걷는다.
'명량'에서 스파이 준사 역을 맡았던 배우 오타니 료헤이와 이순신 장군의 곁을 우직하게 지키는 송희립·나대용 장군 역의 배우 이해영·장준녕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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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신의 길을 걷다…다큐영화 ‘명량: 장군의 길’ 내달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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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19 10:41:45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 준비 과정을 따라가는 다큐멘터리 영화 '명량: 장군의 길'이 다음 달 30일 개봉한다고 이 영화 투자·배급사인 뉴(NEW)가 19일 밝혔다.
'명량: 장군의 길'은 이순신 장군이 명량해전을 준비하며 60일간 걸었던 1천234㎞의 수군재건로를 따라가며 숨은 역사적 사건을 알아보는 대장정 프로젝트다.
'명량' 개봉 이후 일본과의 역사적 시각 차이가 수면에 드러난데다 영화에서 표현된 명량해전은 지나치게 과장됐다는 일부 시선을 접한 김한민 감독이 명량해전의 진정한 의미를 알리고자 기획했다.
영화는 길을 따라가는 과정에서 이순신 장군의 인간적인 면모와 백성을 살리기 위한 고뇌를 발견하고, 이제까지 보지 못했던 이순신 장군의 모습을 통해 새로운 감동을 전달한다.
김한민 감독과 '최종병기 활'의 조감독으로 인연을 맺은 정세교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다.
김 감독은 본편 속에 직접 출연해 장군의 길을 함께 걷는다.
'명량'에서 스파이 준사 역을 맡았던 배우 오타니 료헤이와 이순신 장군의 곁을 우직하게 지키는 송희립·나대용 장군 역의 배우 이해영·장준녕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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