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건강식품 창고 불…10억여 원 피해
입력 2015.03.19 (12:18)
수정 2015.03.19 (13: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Loading the player...
<앵커 멘트>
충북 청주의 한 건강식품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10억 원이 넘는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불이 잘 붙는 샌드위치 패널 건물인데다 바람까지 불어 피해가 더욱 컸습니다.
이규명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3층짜리 대형 창고에서 시뻘건 불길이 거세게 치솟습니다.
뿌연 연기가 건물 밖으로 쉴새 없이 새어나옵니다.
어제 저녁 7시 40분 쯤, 1층 창고 구석에서 시작된 불은 샌드위치 패널 건물 전체로 순식간 번졌습니다.
<인터뷰> 윤병군(최초 화재 신고자) : "(구석에서 불이) 붙어가지고 바람이 부니까 슬슬 타기 시작하더니 한 시간이 지나니까 그냥 바람이 들이치면서 저렇게 (큰불로) 붙은 거에요."
불은 4시간 동안 2,600여㎡ 건물 3동 전체를 태웠습니다.
창고 안에 있던 고가의 건강식품까지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10억 7천여만 원의 피해를 냈습니다.
<인터뷰> 김은호(청주 서부소방서 예방안전팀장) : "야간 상태라 화재를 늦게 발견하면서 현장을 신고자가 발견했을 때는 거의 건물 전체로 ...."
경찰은 공장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규명입니다.
충북 청주의 한 건강식품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10억 원이 넘는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불이 잘 붙는 샌드위치 패널 건물인데다 바람까지 불어 피해가 더욱 컸습니다.
이규명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3층짜리 대형 창고에서 시뻘건 불길이 거세게 치솟습니다.
뿌연 연기가 건물 밖으로 쉴새 없이 새어나옵니다.
어제 저녁 7시 40분 쯤, 1층 창고 구석에서 시작된 불은 샌드위치 패널 건물 전체로 순식간 번졌습니다.
<인터뷰> 윤병군(최초 화재 신고자) : "(구석에서 불이) 붙어가지고 바람이 부니까 슬슬 타기 시작하더니 한 시간이 지나니까 그냥 바람이 들이치면서 저렇게 (큰불로) 붙은 거에요."
불은 4시간 동안 2,600여㎡ 건물 3동 전체를 태웠습니다.
창고 안에 있던 고가의 건강식품까지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10억 7천여만 원의 피해를 냈습니다.
<인터뷰> 김은호(청주 서부소방서 예방안전팀장) : "야간 상태라 화재를 늦게 발견하면서 현장을 신고자가 발견했을 때는 거의 건물 전체로 ...."
경찰은 공장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규명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충북 청주 건강식품 창고 불…10억여 원 피해
-
- 입력 2015-03-19 12:20:39
- 수정2015-03-19 13:04:56

<앵커 멘트>
충북 청주의 한 건강식품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10억 원이 넘는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불이 잘 붙는 샌드위치 패널 건물인데다 바람까지 불어 피해가 더욱 컸습니다.
이규명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3층짜리 대형 창고에서 시뻘건 불길이 거세게 치솟습니다.
뿌연 연기가 건물 밖으로 쉴새 없이 새어나옵니다.
어제 저녁 7시 40분 쯤, 1층 창고 구석에서 시작된 불은 샌드위치 패널 건물 전체로 순식간 번졌습니다.
<인터뷰> 윤병군(최초 화재 신고자) : "(구석에서 불이) 붙어가지고 바람이 부니까 슬슬 타기 시작하더니 한 시간이 지나니까 그냥 바람이 들이치면서 저렇게 (큰불로) 붙은 거에요."
불은 4시간 동안 2,600여㎡ 건물 3동 전체를 태웠습니다.
창고 안에 있던 고가의 건강식품까지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10억 7천여만 원의 피해를 냈습니다.
<인터뷰> 김은호(청주 서부소방서 예방안전팀장) : "야간 상태라 화재를 늦게 발견하면서 현장을 신고자가 발견했을 때는 거의 건물 전체로 ...."
경찰은 공장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규명입니다.
충북 청주의 한 건강식품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10억 원이 넘는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불이 잘 붙는 샌드위치 패널 건물인데다 바람까지 불어 피해가 더욱 컸습니다.
이규명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3층짜리 대형 창고에서 시뻘건 불길이 거세게 치솟습니다.
뿌연 연기가 건물 밖으로 쉴새 없이 새어나옵니다.
어제 저녁 7시 40분 쯤, 1층 창고 구석에서 시작된 불은 샌드위치 패널 건물 전체로 순식간 번졌습니다.
<인터뷰> 윤병군(최초 화재 신고자) : "(구석에서 불이) 붙어가지고 바람이 부니까 슬슬 타기 시작하더니 한 시간이 지나니까 그냥 바람이 들이치면서 저렇게 (큰불로) 붙은 거에요."
불은 4시간 동안 2,600여㎡ 건물 3동 전체를 태웠습니다.
창고 안에 있던 고가의 건강식품까지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10억 7천여만 원의 피해를 냈습니다.
<인터뷰> 김은호(청주 서부소방서 예방안전팀장) : "야간 상태라 화재를 늦게 발견하면서 현장을 신고자가 발견했을 때는 거의 건물 전체로 ...."
경찰은 공장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규명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