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장교였던 탈북자가 아내를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앞두고 있습니다.
수원지법 등에 따르면 북한군 보위부 중위 출신 탈북자 35살 이모 씨가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돼 다음달 국민참여재판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11월 경기도 평택 자신의 집에서 같은 탈북자 출신인 아내를 목 졸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2008년 탈북한 이 씨는 2012년 탈북 여성과 결혼했지만 한국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벨기에로 이민을 갔다 사기를 당해 전 재산을 잃은 뒤 다시 한국에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수원지법 등에 따르면 북한군 보위부 중위 출신 탈북자 35살 이모 씨가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돼 다음달 국민참여재판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11월 경기도 평택 자신의 집에서 같은 탈북자 출신인 아내를 목 졸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2008년 탈북한 이 씨는 2012년 탈북 여성과 결혼했지만 한국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벨기에로 이민을 갔다 사기를 당해 전 재산을 잃은 뒤 다시 한국에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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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북’ 북한군 장교, 아내 살인미수 혐의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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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19 13:53:00
북한군 장교였던 탈북자가 아내를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앞두고 있습니다.
수원지법 등에 따르면 북한군 보위부 중위 출신 탈북자 35살 이모 씨가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돼 다음달 국민참여재판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11월 경기도 평택 자신의 집에서 같은 탈북자 출신인 아내를 목 졸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2008년 탈북한 이 씨는 2012년 탈북 여성과 결혼했지만 한국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벨기에로 이민을 갔다 사기를 당해 전 재산을 잃은 뒤 다시 한국에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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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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