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자업체 샤프, 3천 명 희망퇴직 추진

입력 2015.03.1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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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실적 부진에 빠진 일본 전자기기 업체 샤프가 국내에서 3천 명 규모의 희망퇴직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NHK 등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3천 명은 샤프 일본 내 직원의 약 10%에 해당하며, 국외에서도 추가 감원이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샤프는 현재 주거래 은행들에 금융지원을 요청하고 있으며, 은행 측이 심도있는 경영개선안을 요구해 오는 5월까지 새로운 중기 경영 계획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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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전자업체 샤프, 3천 명 희망퇴직 추진
    • 입력 2015-03-19 14:05:51
    국제
경영실적 부진에 빠진 일본 전자기기 업체 샤프가 국내에서 3천 명 규모의 희망퇴직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NHK 등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3천 명은 샤프 일본 내 직원의 약 10%에 해당하며, 국외에서도 추가 감원이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샤프는 현재 주거래 은행들에 금융지원을 요청하고 있으며, 은행 측이 심도있는 경영개선안을 요구해 오는 5월까지 새로운 중기 경영 계획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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