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실적 부진에 빠진 일본 전자기기 업체 샤프가 국내에서 3천 명 규모의 희망퇴직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NHK 등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3천 명은 샤프 일본 내 직원의 약 10%에 해당하며, 국외에서도 추가 감원이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샤프는 현재 주거래 은행들에 금융지원을 요청하고 있으며, 은행 측이 심도있는 경영개선안을 요구해 오는 5월까지 새로운 중기 경영 계획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3천 명은 샤프 일본 내 직원의 약 10%에 해당하며, 국외에서도 추가 감원이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샤프는 현재 주거래 은행들에 금융지원을 요청하고 있으며, 은행 측이 심도있는 경영개선안을 요구해 오는 5월까지 새로운 중기 경영 계획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일본 전자업체 샤프, 3천 명 희망퇴직 추진
-
- 입력 2015-03-19 14:05:51
경영실적 부진에 빠진 일본 전자기기 업체 샤프가 국내에서 3천 명 규모의 희망퇴직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NHK 등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3천 명은 샤프 일본 내 직원의 약 10%에 해당하며, 국외에서도 추가 감원이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샤프는 현재 주거래 은행들에 금융지원을 요청하고 있으며, 은행 측이 심도있는 경영개선안을 요구해 오는 5월까지 새로운 중기 경영 계획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
-
정창화 기자 hwa@kbs.co.kr
정창화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