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국가 1급 보호 동물인 백두산 호랑이의 불법 사육 사건이 잇달아 적발돼 비상이 걸렸습니다.
중국 당국은 최근 산둥성에서 칭다오시 인민대표대회 대표 등이 허가도 없이 백두산 호랑이 8마리를 키운 사실을 적발해 관련자들을 징계하고 불법 사육자에게 우리 돈 54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에선 올해 춘절 기간인 지난달 2월 19일 새벽 칭다오 핑두 시 11층짜리 빌딩 옥상에서 백두산 호랑이 한 마리가 떨어져 죽는 사건이 발생한 뒤 불법 사육 문제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백두산 호랑이는 중국 정부가 1급 보호동물로 지정한 희귀종으로, 현재 지린성에 야생 백두산 호랑이 27마리 정도가 서식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습니다.
중국 당국은 최근 산둥성에서 칭다오시 인민대표대회 대표 등이 허가도 없이 백두산 호랑이 8마리를 키운 사실을 적발해 관련자들을 징계하고 불법 사육자에게 우리 돈 54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에선 올해 춘절 기간인 지난달 2월 19일 새벽 칭다오 핑두 시 11층짜리 빌딩 옥상에서 백두산 호랑이 한 마리가 떨어져 죽는 사건이 발생한 뒤 불법 사육 문제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백두산 호랑이는 중국 정부가 1급 보호동물로 지정한 희귀종으로, 현재 지린성에 야생 백두산 호랑이 27마리 정도가 서식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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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백두산 호랑이 불법 사육 적발에 ‘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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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19 14:06:38
중국에서 국가 1급 보호 동물인 백두산 호랑이의 불법 사육 사건이 잇달아 적발돼 비상이 걸렸습니다.
중국 당국은 최근 산둥성에서 칭다오시 인민대표대회 대표 등이 허가도 없이 백두산 호랑이 8마리를 키운 사실을 적발해 관련자들을 징계하고 불법 사육자에게 우리 돈 54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에선 올해 춘절 기간인 지난달 2월 19일 새벽 칭다오 핑두 시 11층짜리 빌딩 옥상에서 백두산 호랑이 한 마리가 떨어져 죽는 사건이 발생한 뒤 불법 사육 문제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백두산 호랑이는 중국 정부가 1급 보호동물로 지정한 희귀종으로, 현재 지린성에 야생 백두산 호랑이 27마리 정도가 서식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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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화 기자 hw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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