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로 근육위축증 쥐 치료 실험 성공

입력 2015.03.19 (14:18) 수정 2015.03.1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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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토대와 국립 정신신경의료연구센터는 인간 유도만능줄기세포를 사용해, 근육위축병인 '진행성 근이영양증'을 치료하는 쥐 실험에 성공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연구진은 유도만능줄기세포에서 제작한 근육 세포를 진행성 근이영양증에 걸린 쥐에 이식해 근육 기능을 회복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난치병에 속하는 진행성 근이영양증이 심하면 골격근에 더해 심근이나 횡격막의 근육도 쇠약해지기 때문에 심부전이나 호흡 부전 등으로 발전해 환자가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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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줄기세포로 근육위축증 쥐 치료 실험 성공
    • 입력 2015-03-19 14:18:00
    • 수정2015-03-19 16:49:02
    IT·과학
일본 교토대와 국립 정신신경의료연구센터는 인간 유도만능줄기세포를 사용해, 근육위축병인 '진행성 근이영양증'을 치료하는 쥐 실험에 성공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연구진은 유도만능줄기세포에서 제작한 근육 세포를 진행성 근이영양증에 걸린 쥐에 이식해 근육 기능을 회복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난치병에 속하는 진행성 근이영양증이 심하면 골격근에 더해 심근이나 횡격막의 근육도 쇠약해지기 때문에 심부전이나 호흡 부전 등으로 발전해 환자가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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