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청, 회장기 씨름 대회 단체전 우승
입력 2015.03.19 (14:18)
수정 2015.03.1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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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이 2015년 첫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구미시청은 19일 경상북도 안동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 일반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용인백옥쌀을 4-0으로 제압했다.
경장급(75㎏ 이하)에서 위득원이 정재민은 2-0으로 눌러 첫 승을 따낸 구미시청은 소장급(80㎏ 이하) 김성하와 청장급(85㎏ 이하) 최준영도 상대를 제압해 일찌감치 승기를 굳혔다.
용인백옥쌀은 2승 이상 차이가 날 경우 사용할 수 있는 '선택권'으로 용장급(90㎏ 이하) 지수환 대신 용사급(95㎏ 이하) 이장일을 먼저 내보냈다.
하지만 구미시청은 용사급 김상현이 이장일을 2-1로 눕혀 단 1승도 내주지 않고 우승을 확정했다.
사실 가장 큰 고비는 울산동구청과의 준결승이었다.
3승 3패로 팽팽하게 맞선 상황에서, 장사급(150㎏) 정경진이 이재혁을 눌러 팀에 결승행 티켓을 선물했고 구미시청은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김종화 구미시청 감독은 "시즌 첫 대회에서 우승해 정말 기쁘다"며 "동계훈련을 충실히 한 선수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날 열린 개인전에서는 울산동구청이 윤필재(경장급), 이광석(청장급), 이재혁(장사급) 등 3명의 장사를 배출했다.
소장급에서는 안해용(의성군청)이 회장기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 일반부 단체전
▲ 우승= 구미시청
▲ 준우승= 용인백옥쌀
▲ 3위= 의성군청, 울산동구청
◇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 일반부 개인전 우승
▲ 경장급= 윤필재(울산동구청) ▲ 소장급= 안해용(의성군청) ▲ 청장급= 이광석(울산동구청) ▲ 용장급= 김기선(영월군청) ▲ 용사급= 김상현(구미시청) ▲ 역사급= 최성환(의성군청) ▲ 장사급= 이재혁(울산동구청)
구미시청은 19일 경상북도 안동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 일반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용인백옥쌀을 4-0으로 제압했다.
경장급(75㎏ 이하)에서 위득원이 정재민은 2-0으로 눌러 첫 승을 따낸 구미시청은 소장급(80㎏ 이하) 김성하와 청장급(85㎏ 이하) 최준영도 상대를 제압해 일찌감치 승기를 굳혔다.
용인백옥쌀은 2승 이상 차이가 날 경우 사용할 수 있는 '선택권'으로 용장급(90㎏ 이하) 지수환 대신 용사급(95㎏ 이하) 이장일을 먼저 내보냈다.
하지만 구미시청은 용사급 김상현이 이장일을 2-1로 눕혀 단 1승도 내주지 않고 우승을 확정했다.
사실 가장 큰 고비는 울산동구청과의 준결승이었다.
3승 3패로 팽팽하게 맞선 상황에서, 장사급(150㎏) 정경진이 이재혁을 눌러 팀에 결승행 티켓을 선물했고 구미시청은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김종화 구미시청 감독은 "시즌 첫 대회에서 우승해 정말 기쁘다"며 "동계훈련을 충실히 한 선수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날 열린 개인전에서는 울산동구청이 윤필재(경장급), 이광석(청장급), 이재혁(장사급) 등 3명의 장사를 배출했다.
소장급에서는 안해용(의성군청)이 회장기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 일반부 단체전
▲ 우승= 구미시청
▲ 준우승= 용인백옥쌀
▲ 3위= 의성군청, 울산동구청
◇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 일반부 개인전 우승
▲ 경장급= 윤필재(울산동구청) ▲ 소장급= 안해용(의성군청) ▲ 청장급= 이광석(울산동구청) ▲ 용장급= 김기선(영월군청) ▲ 용사급= 김상현(구미시청) ▲ 역사급= 최성환(의성군청) ▲ 장사급= 이재혁(울산동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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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청, 회장기 씨름 대회 단체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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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19 14:18:54
- 수정2015-03-19 17:49:13

구미시청이 2015년 첫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구미시청은 19일 경상북도 안동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 일반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용인백옥쌀을 4-0으로 제압했다.
경장급(75㎏ 이하)에서 위득원이 정재민은 2-0으로 눌러 첫 승을 따낸 구미시청은 소장급(80㎏ 이하) 김성하와 청장급(85㎏ 이하) 최준영도 상대를 제압해 일찌감치 승기를 굳혔다.
용인백옥쌀은 2승 이상 차이가 날 경우 사용할 수 있는 '선택권'으로 용장급(90㎏ 이하) 지수환 대신 용사급(95㎏ 이하) 이장일을 먼저 내보냈다.
하지만 구미시청은 용사급 김상현이 이장일을 2-1로 눕혀 단 1승도 내주지 않고 우승을 확정했다.
사실 가장 큰 고비는 울산동구청과의 준결승이었다.
3승 3패로 팽팽하게 맞선 상황에서, 장사급(150㎏) 정경진이 이재혁을 눌러 팀에 결승행 티켓을 선물했고 구미시청은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김종화 구미시청 감독은 "시즌 첫 대회에서 우승해 정말 기쁘다"며 "동계훈련을 충실히 한 선수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날 열린 개인전에서는 울산동구청이 윤필재(경장급), 이광석(청장급), 이재혁(장사급) 등 3명의 장사를 배출했다.
소장급에서는 안해용(의성군청)이 회장기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 일반부 단체전
▲ 우승= 구미시청
▲ 준우승= 용인백옥쌀
▲ 3위= 의성군청, 울산동구청
◇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 일반부 개인전 우승
▲ 경장급= 윤필재(울산동구청) ▲ 소장급= 안해용(의성군청) ▲ 청장급= 이광석(울산동구청) ▲ 용장급= 김기선(영월군청) ▲ 용사급= 김상현(구미시청) ▲ 역사급= 최성환(의성군청) ▲ 장사급= 이재혁(울산동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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