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클라라 사건’ 형사3부 배당

입력 2015.03.19 (14:48) 수정 2015.03.1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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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오늘 소속사 회장을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방송인 클라라 씨 사건을 형사 3부에 배당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클라라 씨에 대한 소환 조사를 검토하고 있으며 경찰에서 넘겨받은 자료와 언론 자료 등을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또 클라라씨를 고소한 '일광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이규태 회장을 조사하는 방안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 16일 이 회장을 협박한 혐의로 클라라 씨와 아버지 이 모 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클라라 씨 측은 지난 해 9월 이규태 회장과 주고받은 메시지 가운데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내용이 있다며 이 회장을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이 주고받은 메시지는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내용이 아닌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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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중앙지검, ‘클라라 사건’ 형사3부 배당
    • 입력 2015-03-19 14:48:44
    • 수정2015-03-19 15:21:59
    사회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오늘 소속사 회장을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방송인 클라라 씨 사건을 형사 3부에 배당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클라라 씨에 대한 소환 조사를 검토하고 있으며 경찰에서 넘겨받은 자료와 언론 자료 등을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또 클라라씨를 고소한 '일광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이규태 회장을 조사하는 방안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 16일 이 회장을 협박한 혐의로 클라라 씨와 아버지 이 모 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클라라 씨 측은 지난 해 9월 이규태 회장과 주고받은 메시지 가운데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내용이 있다며 이 회장을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이 주고받은 메시지는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내용이 아닌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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