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과거 올림픽 선수들 도핑 샘플 재조사…파장 촉각

입력 2015.03.19 (14: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08년 베이징올림픽 등 과거 올림픽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도핑 위반 여부를 재조사하기로 했습니다.

IOC의 의무 책임자인 리처드 버짓은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2008년 베이징올림픽과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그리고 2012년 런던올림픽 도핑 검사에서 채취해 보관해 오던 선수들의 샘플을 다시 조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IOC가 더 발전한 도핑 검사 기술을 활용해 과거 올림픽에서 적발하지 못한 도핑 위반자들을 잡아내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샘플의 재조사는 주로 메달리스트 가운데 최근 도핑 양성 반응이 나오는 등 도핑과 연루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집중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IOC, 과거 올림픽 선수들 도핑 샘플 재조사…파장 촉각
    • 입력 2015-03-19 14:56:51
    종합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08년 베이징올림픽 등 과거 올림픽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도핑 위반 여부를 재조사하기로 했습니다. IOC의 의무 책임자인 리처드 버짓은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2008년 베이징올림픽과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그리고 2012년 런던올림픽 도핑 검사에서 채취해 보관해 오던 선수들의 샘플을 다시 조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IOC가 더 발전한 도핑 검사 기술을 활용해 과거 올림픽에서 적발하지 못한 도핑 위반자들을 잡아내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샘플의 재조사는 주로 메달리스트 가운데 최근 도핑 양성 반응이 나오는 등 도핑과 연루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집중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