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가 내년도부터 학과제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학사구조 개편안을 발표한 가운데 학생들이 공동 대응기구를 만들었습니다.
중앙대 사회학과 등 10여 개 학과 학생회로 이뤄진 학생 구조조정 공동대책위원회는 출범 선언문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 없이 계획안이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학교 측과 학생들의 소통 창구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성균관대 문과대와 인하대 교수협의회는 잇따라 성명을 발표하고 중앙대가 일방적인 계획안을 철회하고 구성원의 의견을 먼저 수렴해야 한다며 비판의 뜻을 밝혔습니다.
중앙대 사회학과 등 10여 개 학과 학생회로 이뤄진 학생 구조조정 공동대책위원회는 출범 선언문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 없이 계획안이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학교 측과 학생들의 소통 창구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성균관대 문과대와 인하대 교수협의회는 잇따라 성명을 발표하고 중앙대가 일방적인 계획안을 철회하고 구성원의 의견을 먼저 수렴해야 한다며 비판의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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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대 학생들, ‘학과제 폐지안’ 공동대응기구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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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19 17:27:29
중앙대가 내년도부터 학과제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학사구조 개편안을 발표한 가운데 학생들이 공동 대응기구를 만들었습니다.
중앙대 사회학과 등 10여 개 학과 학생회로 이뤄진 학생 구조조정 공동대책위원회는 출범 선언문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 없이 계획안이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학교 측과 학생들의 소통 창구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성균관대 문과대와 인하대 교수협의회는 잇따라 성명을 발표하고 중앙대가 일방적인 계획안을 철회하고 구성원의 의견을 먼저 수렴해야 한다며 비판의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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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빛이라 기자 gl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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