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가 경기 침체에 따른 수출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한국과 호주 유럽 연합 등 주요 교역 상대국들과 FTA 협상을 다시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정부는 또 미국, 일본과 잠정 합의한 경제 협정의 내용을 재평가하고 일부 불리한 점은 보완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소피안 잘릴 인도네시아 경제조정장관은 "인도네시아가 그동안 FTA에 신중한 입장을 보여 수출 시장을 확대하지 못했다"며 "교역국과의 협상 재개가 수출과 외국인 직접 투자 유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정부는 또 미국, 일본과 잠정 합의한 경제 협정의 내용을 재평가하고 일부 불리한 점은 보완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소피안 잘릴 인도네시아 경제조정장관은 "인도네시아가 그동안 FTA에 신중한 입장을 보여 수출 시장을 확대하지 못했다"며 "교역국과의 협상 재개가 수출과 외국인 직접 투자 유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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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주요 교역 상대국과 FTA 협상 등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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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19 18:57:30
인도네시아 정부가 경기 침체에 따른 수출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한국과 호주 유럽 연합 등 주요 교역 상대국들과 FTA 협상을 다시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정부는 또 미국, 일본과 잠정 합의한 경제 협정의 내용을 재평가하고 일부 불리한 점은 보완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소피안 잘릴 인도네시아 경제조정장관은 "인도네시아가 그동안 FTA에 신중한 입장을 보여 수출 시장을 확대하지 못했다"며 "교역국과의 협상 재개가 수출과 외국인 직접 투자 유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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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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