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금속 이물질 수십 개가 발견됐던 한빛원전 3호기 증기발생기에 유입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너트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한빛 3호기 증기발생기에서 발견된 금속 이물질 중 제거되지 않은 이물질 30여 개 가운데 전열관에 붙어 있는 무게 2.5그램, 길이 4밀리미터의 너트가 포함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원전 측은 이 너트가 8년 안에 전열관을 마모시킬 소지가 높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한빛원전 민간환경감시위원회는 여과 장치가 파손돼 유입된 것으로 보이는 다른 이물질과 달리 원전 측이 너트가 언제 어디에 유입됐는지 밝히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한빛 3호기 증기발생기에서 발견된 금속 이물질 중 제거되지 않은 이물질 30여 개 가운데 전열관에 붙어 있는 무게 2.5그램, 길이 4밀리미터의 너트가 포함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원전 측은 이 너트가 8년 안에 전열관을 마모시킬 소지가 높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한빛원전 민간환경감시위원회는 여과 장치가 파손돼 유입된 것으로 보이는 다른 이물질과 달리 원전 측이 너트가 언제 어디에 유입됐는지 밝히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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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빛 3호기 증기발생기서 유입 경로 미확인 너트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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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19 18:59:36
최근 금속 이물질 수십 개가 발견됐던 한빛원전 3호기 증기발생기에 유입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너트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한빛 3호기 증기발생기에서 발견된 금속 이물질 중 제거되지 않은 이물질 30여 개 가운데 전열관에 붙어 있는 무게 2.5그램, 길이 4밀리미터의 너트가 포함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원전 측은 이 너트가 8년 안에 전열관을 마모시킬 소지가 높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한빛원전 민간환경감시위원회는 여과 장치가 파손돼 유입된 것으로 보이는 다른 이물질과 달리 원전 측이 너트가 언제 어디에 유입됐는지 밝히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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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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