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 당시 일본 내각의 수장이었던 간 나오토 전 총리를 만나 동아시아도 원전 안전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 기준을 제도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표는 오늘 국회 당 대표실을 방문한 간 전 총리에게 노후 원전을 폐쇄하고 신규 원전을 짓지 않는 원전 후퇴만이 안전한 동아시아를 만드는 길이라며 유럽연합처럼 원전 평가 기준을 제도화해 동아시아 표준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간 전 총리는 문 대표가 동아시아 표준을 만드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한다며 자신도 도울 게 있으면 역할을 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문 대표는 오늘 국회 당 대표실을 방문한 간 전 총리에게 노후 원전을 폐쇄하고 신규 원전을 짓지 않는 원전 후퇴만이 안전한 동아시아를 만드는 길이라며 유럽연합처럼 원전 평가 기준을 제도화해 동아시아 표준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간 전 총리는 문 대표가 동아시아 표준을 만드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한다며 자신도 도울 게 있으면 역할을 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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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원전 평가 기준 제도화해 동아시아 표준 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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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19 19:09:46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 당시 일본 내각의 수장이었던 간 나오토 전 총리를 만나 동아시아도 원전 안전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 기준을 제도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표는 오늘 국회 당 대표실을 방문한 간 전 총리에게 노후 원전을 폐쇄하고 신규 원전을 짓지 않는 원전 후퇴만이 안전한 동아시아를 만드는 길이라며 유럽연합처럼 원전 평가 기준을 제도화해 동아시아 표준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간 전 총리는 문 대표가 동아시아 표준을 만드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한다며 자신도 도울 게 있으면 역할을 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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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은 기자 imlif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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