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현지 시각 19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동북아평화협력구상 전문가 회의에서 "유럽연합과 유럽안보협력기구 등 유럽 기구들과 협력의 지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동아시아가 직면한 엄중한 지정학적 도전에 맞서 역내 신뢰를 구축하고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하고 "동북아를 불신과 긴장의 지역에서 신뢰와 협력의 지역으로 전환시키는 것이 동북아평화협력구상의 소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장관은 또 "이번 주 개최되는 한중일 3국 외교장관회의가 동북아 평화협력구상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동북아평화협력구상은 동북아 국가들이 환경과 재난구조, 원자력안 등 연성 이슈부터 신뢰를 쌓고 점차 다른 분야로 범위를 넓혀가자는 다자간 대화협력 과정입니다.
윤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동아시아가 직면한 엄중한 지정학적 도전에 맞서 역내 신뢰를 구축하고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하고 "동북아를 불신과 긴장의 지역에서 신뢰와 협력의 지역으로 전환시키는 것이 동북아평화협력구상의 소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장관은 또 "이번 주 개최되는 한중일 3국 외교장관회의가 동북아 평화협력구상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동북아평화협력구상은 동북아 국가들이 환경과 재난구조, 원자력안 등 연성 이슈부터 신뢰를 쌓고 점차 다른 분야로 범위를 넓혀가자는 다자간 대화협력 과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윤병세 “EU·OSCE 등 유럽기구와 협력 지평 확대”
-
- 입력 2015-03-19 21:53:38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현지 시각 19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동북아평화협력구상 전문가 회의에서 "유럽연합과 유럽안보협력기구 등 유럽 기구들과 협력의 지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동아시아가 직면한 엄중한 지정학적 도전에 맞서 역내 신뢰를 구축하고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하고 "동북아를 불신과 긴장의 지역에서 신뢰와 협력의 지역으로 전환시키는 것이 동북아평화협력구상의 소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장관은 또 "이번 주 개최되는 한중일 3국 외교장관회의가 동북아 평화협력구상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동북아평화협력구상은 동북아 국가들이 환경과 재난구조, 원자력안 등 연성 이슈부터 신뢰를 쌓고 점차 다른 분야로 범위를 넓혀가자는 다자간 대화협력 과정입니다.
-
-
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김성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