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 동체 발견…인양 작업
입력 2015.03.19 (23:10)
수정 2015.03.20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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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13일 전남 신안 가거도 해상에 추락한 해 경 헬기 동체가 엿새 만에, 발견됐습니다.
심 해 잠수사가 투입돼 실 종 자 수색을 겸한, 헬 기 인양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입니다.
곽선정 기자, 실종자가 발견됐습니까?
<리포트>
네, 해군 심해잠수사들이 정조때인 저녁 7시 반부터 투입돼 3시간 가까이 작업을 벌였습니다.
현재는 잠수사 교체를 위해 작업이 잠시 중단된 상탭니다.
잠수사들은 실종자 수색 작업을 병행하며, 동체 전체에 망을 씌우는 작업을 했습니다.
실종자 유실도 막고, 동체 인양을 준비하기 위해섭니다.
시야가 40cm 정도로 매우 흐려서 작업이 더디게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군은 다음 정조시각인 내일 새벽 1시쯤 잠수사를 투입해 나머지 작업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헬기 동체가 발견된 것은 오늘 낮 12시 12분입니다.
신안 가거도 해상에 추락한 지 엿새 만입니다.
국립해양조사원 바다로 1호가 가거도 방파제 남쪽 천 2백미터 지점, 수심 75미터 아래에 있는 동체를 탐지했습니다.
이어 해군 청해진함이 수중 카메라로 헬기동체임을 최종 확인했습니다.
해경은 동체가 인양되는대로 목포해경 전용부두로 옮겨 본격적인 원인 조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서해해경안전본부 소속 헬기는 지난 13일 밤 복통을 호소하는 7살 어린이를 이송하기 위해 신안군 가거도에 착륙을 시도하다 추락했고, 탑승자 4명 가운데 정비사 박근수 경장만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지금까지 목포에서 KBS 뉴스 곽선정입니다.
지난 13일 전남 신안 가거도 해상에 추락한 해 경 헬기 동체가 엿새 만에, 발견됐습니다.
심 해 잠수사가 투입돼 실 종 자 수색을 겸한, 헬 기 인양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입니다.
곽선정 기자, 실종자가 발견됐습니까?
<리포트>
네, 해군 심해잠수사들이 정조때인 저녁 7시 반부터 투입돼 3시간 가까이 작업을 벌였습니다.
현재는 잠수사 교체를 위해 작업이 잠시 중단된 상탭니다.
잠수사들은 실종자 수색 작업을 병행하며, 동체 전체에 망을 씌우는 작업을 했습니다.
실종자 유실도 막고, 동체 인양을 준비하기 위해섭니다.
시야가 40cm 정도로 매우 흐려서 작업이 더디게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군은 다음 정조시각인 내일 새벽 1시쯤 잠수사를 투입해 나머지 작업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헬기 동체가 발견된 것은 오늘 낮 12시 12분입니다.
신안 가거도 해상에 추락한 지 엿새 만입니다.
국립해양조사원 바다로 1호가 가거도 방파제 남쪽 천 2백미터 지점, 수심 75미터 아래에 있는 동체를 탐지했습니다.
이어 해군 청해진함이 수중 카메라로 헬기동체임을 최종 확인했습니다.
해경은 동체가 인양되는대로 목포해경 전용부두로 옮겨 본격적인 원인 조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서해해경안전본부 소속 헬기는 지난 13일 밤 복통을 호소하는 7살 어린이를 이송하기 위해 신안군 가거도에 착륙을 시도하다 추락했고, 탑승자 4명 가운데 정비사 박근수 경장만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지금까지 목포에서 KBS 뉴스 곽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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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기 동체 발견…인양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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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03-20 00: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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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전남 신안 가거도 해상에 추락한 해 경 헬기 동체가 엿새 만에, 발견됐습니다.
심 해 잠수사가 투입돼 실 종 자 수색을 겸한, 헬 기 인양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입니다.
곽선정 기자, 실종자가 발견됐습니까?
<리포트>
네, 해군 심해잠수사들이 정조때인 저녁 7시 반부터 투입돼 3시간 가까이 작업을 벌였습니다.
현재는 잠수사 교체를 위해 작업이 잠시 중단된 상탭니다.
잠수사들은 실종자 수색 작업을 병행하며, 동체 전체에 망을 씌우는 작업을 했습니다.
실종자 유실도 막고, 동체 인양을 준비하기 위해섭니다.
시야가 40cm 정도로 매우 흐려서 작업이 더디게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군은 다음 정조시각인 내일 새벽 1시쯤 잠수사를 투입해 나머지 작업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헬기 동체가 발견된 것은 오늘 낮 12시 12분입니다.
신안 가거도 해상에 추락한 지 엿새 만입니다.
국립해양조사원 바다로 1호가 가거도 방파제 남쪽 천 2백미터 지점, 수심 75미터 아래에 있는 동체를 탐지했습니다.
이어 해군 청해진함이 수중 카메라로 헬기동체임을 최종 확인했습니다.
해경은 동체가 인양되는대로 목포해경 전용부두로 옮겨 본격적인 원인 조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서해해경안전본부 소속 헬기는 지난 13일 밤 복통을 호소하는 7살 어린이를 이송하기 위해 신안군 가거도에 착륙을 시도하다 추락했고, 탑승자 4명 가운데 정비사 박근수 경장만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지금까지 목포에서 KBS 뉴스 곽선정입니다.
지난 13일 전남 신안 가거도 해상에 추락한 해 경 헬기 동체가 엿새 만에, 발견됐습니다.
심 해 잠수사가 투입돼 실 종 자 수색을 겸한, 헬 기 인양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입니다.
곽선정 기자, 실종자가 발견됐습니까?
<리포트>
네, 해군 심해잠수사들이 정조때인 저녁 7시 반부터 투입돼 3시간 가까이 작업을 벌였습니다.
현재는 잠수사 교체를 위해 작업이 잠시 중단된 상탭니다.
잠수사들은 실종자 수색 작업을 병행하며, 동체 전체에 망을 씌우는 작업을 했습니다.
실종자 유실도 막고, 동체 인양을 준비하기 위해섭니다.
시야가 40cm 정도로 매우 흐려서 작업이 더디게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군은 다음 정조시각인 내일 새벽 1시쯤 잠수사를 투입해 나머지 작업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헬기 동체가 발견된 것은 오늘 낮 12시 12분입니다.
신안 가거도 해상에 추락한 지 엿새 만입니다.
국립해양조사원 바다로 1호가 가거도 방파제 남쪽 천 2백미터 지점, 수심 75미터 아래에 있는 동체를 탐지했습니다.
이어 해군 청해진함이 수중 카메라로 헬기동체임을 최종 확인했습니다.
해경은 동체가 인양되는대로 목포해경 전용부두로 옮겨 본격적인 원인 조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서해해경안전본부 소속 헬기는 지난 13일 밤 복통을 호소하는 7살 어린이를 이송하기 위해 신안군 가거도에 착륙을 시도하다 추락했고, 탑승자 4명 가운데 정비사 박근수 경장만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지금까지 목포에서 KBS 뉴스 곽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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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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