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박세웅, 2경기 연속 무실점 호투

입력 2015.03.20 (06:24) 수정 2015.03.20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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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KT의 박세웅이 특급 신인다운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박세웅은 2경기 연속 무실점 호투를 선보여,신생팀 KT 투수진의 간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KT 선발 박세웅은 마치 10년차 선수처럼,마운드에서 자신감넘친 투구를 이어갔습니다.

상대팀 SK엔 밴와트와 김광현이라는 1,2선발이 모두 등판했지만, 박세웅은 전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주전 선수들이 모두 출전한 SK 타선을 상대로 6이닝동안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냈습니다.

KT 수비진은 정확한 수비로, 박세웅의 호투를 뒷받침했습니다.

KT는 통신라이벌이자 경기 지역 라이벌인 SK를 3대 2로 이겼습니다.

박세웅은 고교시절 청소년 대표로 활약하며, 일찌감치 가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시범 경기 2경기에서 11이닝동안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 신인왕 후보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세웅 : "선발 로테이션이 진입하게 되었는데, 매경기 좋은 투구로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

두산 김강률은 151km의 강속구로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 투수가 됐습니다.

롯데는 강민호의 홈런등 2경기 연속 홈런 3방을 몰아쳤습니다.

LG는 채은성의 홈런속에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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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박세웅, 2경기 연속 무실점 호투
    • 입력 2015-03-20 06:25:29
    • 수정2015-03-20 07: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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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KT의 박세웅이 특급 신인다운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박세웅은 2경기 연속 무실점 호투를 선보여,신생팀 KT 투수진의 간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KT 선발 박세웅은 마치 10년차 선수처럼,마운드에서 자신감넘친 투구를 이어갔습니다.

상대팀 SK엔 밴와트와 김광현이라는 1,2선발이 모두 등판했지만, 박세웅은 전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주전 선수들이 모두 출전한 SK 타선을 상대로 6이닝동안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냈습니다.

KT 수비진은 정확한 수비로, 박세웅의 호투를 뒷받침했습니다.

KT는 통신라이벌이자 경기 지역 라이벌인 SK를 3대 2로 이겼습니다.

박세웅은 고교시절 청소년 대표로 활약하며, 일찌감치 가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시범 경기 2경기에서 11이닝동안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 신인왕 후보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세웅 : "선발 로테이션이 진입하게 되었는데, 매경기 좋은 투구로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

두산 김강률은 151km의 강속구로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 투수가 됐습니다.

롯데는 강민호의 홈런등 2경기 연속 홈런 3방을 몰아쳤습니다.

LG는 채은성의 홈런속에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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