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무기 소형화 성공한 듯…북러 협력 우려”

입력 2015.03.20 (07:07) 수정 2015.03.2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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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군의 핵전력을 담당하는 헤이니 전략 사령관은 북한이 핵무기 소형화에 이미 성공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스카패로티 주한 미군사령관은 한미양국이 미사일 방어능력을 계속 개선하고 상호운용성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이강덕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해 예산안을 논의하는 미 의회 청문회에서 미군 지휘부는 북한의 핵. 미사일 능력이 갈수록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헤이니 전략 사령관은 북한이 소형화에도 성공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헤이니(美 전략사령관)

북한과 러시아가 핵. 미사일 능력이나 사이버 관련 협력에 나설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표명했습니다.

<인터뷰> 로저스(美 사이버 사령관)

헤이니 전략 사령관은 북한 핵.

미사일 능력 등에 대비해 전략폭격기와 핵잠수함, 그리고 대륙간탄도탄 등 3대 핵억지력을 계속 개선해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스카패로티 주한미군사령관은 어제 비공개 청문회에서 한미양국이 미사일 방어능력을 계속 개선하고 상호운용성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산 국회에 출석한 미군 사령관들은 사드의 한반도 배치문제에 대해서는 극도로 언급을 조심하는 모습입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이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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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핵무기 소형화 성공한 듯…북러 협력 우려”
    • 입력 2015-03-20 07:09:33
    • 수정2015-03-20 17: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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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의 핵전력을 담당하는 헤이니 전략 사령관은 북한이 핵무기 소형화에 이미 성공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스카패로티 주한 미군사령관은 한미양국이 미사일 방어능력을 계속 개선하고 상호운용성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이강덕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해 예산안을 논의하는 미 의회 청문회에서 미군 지휘부는 북한의 핵. 미사일 능력이 갈수록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헤이니 전략 사령관은 북한이 소형화에도 성공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헤이니(美 전략사령관)

북한과 러시아가 핵. 미사일 능력이나 사이버 관련 협력에 나설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표명했습니다.

<인터뷰> 로저스(美 사이버 사령관)

헤이니 전략 사령관은 북한 핵.

미사일 능력 등에 대비해 전략폭격기와 핵잠수함, 그리고 대륙간탄도탄 등 3대 핵억지력을 계속 개선해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스카패로티 주한미군사령관은 어제 비공개 청문회에서 한미양국이 미사일 방어능력을 계속 개선하고 상호운용성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산 국회에 출석한 미군 사령관들은 사드의 한반도 배치문제에 대해서는 극도로 언급을 조심하는 모습입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이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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