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등판 취소’ 류현진…부상 장기화 우려

입력 2015.03.21 (21:34) 수정 2015.03.21 (23: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어깨 통증 재발로 모레 시범 경기 등판이 취소되면서 부상 장기화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흘 전 텍사스 전에 출전했던 류현진은 다음 날 왼쪽 어깨 통증을 호소했습니다.

고질적인 어깨 부상이 재발한 것으로 통증 완화를 위해 주사를 맞았습니다.

이에 다저스의 매팅리 감독은 치료를 위해 모레로 예정돼 있던 류현진의 시범 경기 등판을 취소했습니다.

치료가 길어질 경우 류현진이 부상자 명단에 올라 다음 달 정규시즌 개막을 맞이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다저스의 에이스 커쇼는 타구에 턱을 맞는 부상을 당했습니다.

다행히 크게 다치진 않았지만 다저스 투수진에 부상 경계령이 내려질 만한 상황이었습니다.

LPGA 파운더스 컵 대회 2라운드.

장하나가 11언더파로 선두, 김효주가 10언더파로 2위에 올라 한국계 선수 6연속 우승을 향해 함께 달렸습니다.

김효주는 특히 16번 홀에서 인상적인 긴 버디 퍼팅을 성공시켰습니다.

전반 6분 골키퍼가 선방을 펼쳐 실점 위기를 넘긴 헤르타 베를린.

후반 35분엔 상대 선수가 퇴장당하며 수적 우세를 맞았습니다.

베를린은 결국 4분 뒤 롱캄프의 결승골로 1대 0 승리를 거두고 강등권 탈출 싸움에서 앞서갔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23일 등판 취소’ 류현진…부상 장기화 우려
    • 입력 2015-03-21 21:38:41
    • 수정2015-03-21 23:03:07
    뉴스 9
<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어깨 통증 재발로 모레 시범 경기 등판이 취소되면서 부상 장기화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흘 전 텍사스 전에 출전했던 류현진은 다음 날 왼쪽 어깨 통증을 호소했습니다.

고질적인 어깨 부상이 재발한 것으로 통증 완화를 위해 주사를 맞았습니다.

이에 다저스의 매팅리 감독은 치료를 위해 모레로 예정돼 있던 류현진의 시범 경기 등판을 취소했습니다.

치료가 길어질 경우 류현진이 부상자 명단에 올라 다음 달 정규시즌 개막을 맞이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다저스의 에이스 커쇼는 타구에 턱을 맞는 부상을 당했습니다.

다행히 크게 다치진 않았지만 다저스 투수진에 부상 경계령이 내려질 만한 상황이었습니다.

LPGA 파운더스 컵 대회 2라운드.

장하나가 11언더파로 선두, 김효주가 10언더파로 2위에 올라 한국계 선수 6연속 우승을 향해 함께 달렸습니다.

김효주는 특히 16번 홀에서 인상적인 긴 버디 퍼팅을 성공시켰습니다.

전반 6분 골키퍼가 선방을 펼쳐 실점 위기를 넘긴 헤르타 베를린.

후반 35분엔 상대 선수가 퇴장당하며 수적 우세를 맞았습니다.

베를린은 결국 4분 뒤 롱캄프의 결승골로 1대 0 승리를 거두고 강등권 탈출 싸움에서 앞서갔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