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캠핑장 화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인천 강화경찰서는 어제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내부 전열기구와 소화기, 텐트 천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정밀 감식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은 분석 결과를 토대로 불이 3분만에 텐트 전체로 빠르게 번진 이유를 수사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또, 업주와 관리인 등 4명을 출국금지하고, 안전관리에 과실이 있는지를 계속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망자 5명에 대한 1차 부검 결과, 불이 커지기 전에 이미 유독가스에 중독돼 숨진 것으로 잠정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분석 결과를 토대로 불이 3분만에 텐트 전체로 빠르게 번진 이유를 수사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또, 업주와 관리인 등 4명을 출국금지하고, 안전관리에 과실이 있는지를 계속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망자 5명에 대한 1차 부검 결과, 불이 커지기 전에 이미 유독가스에 중독돼 숨진 것으로 잠정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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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캠핑장 압수물 분석 착수…업주·관리인 출국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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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24 01:00:45
강화도 캠핑장 화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인천 강화경찰서는 어제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내부 전열기구와 소화기, 텐트 천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정밀 감식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은 분석 결과를 토대로 불이 3분만에 텐트 전체로 빠르게 번진 이유를 수사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또, 업주와 관리인 등 4명을 출국금지하고, 안전관리에 과실이 있는지를 계속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망자 5명에 대한 1차 부검 결과, 불이 커지기 전에 이미 유독가스에 중독돼 숨진 것으로 잠정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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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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