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에서 분신…50대 남성 화상

입력 2015.03.24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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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5시 반쯤 서울 구로구의 연립주택 2층 복도에서 51살 최 모 씨가 몸에 인화물질을 끼얹고 스스로 불을 붙였습니다.

불은 5분 만에 꺼졌지만 최 씨가 목과 얼굴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부인이 집 문을 열어주지 않아 불을 질렀다는 최 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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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 앞에서 분신…50대 남성 화상
    • 입력 2015-03-24 03:55:12
    사회
어제 오후 5시 반쯤 서울 구로구의 연립주택 2층 복도에서 51살 최 모 씨가 몸에 인화물질을 끼얹고 스스로 불을 붙였습니다. 불은 5분 만에 꺼졌지만 최 씨가 목과 얼굴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부인이 집 문을 열어주지 않아 불을 질렀다는 최 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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