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맑고 꽃샘추위

입력 2015.03.24 (06:57) 수정 2015.03.24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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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공기도 어제만큼이나 차갑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겨울에 두르던 목도리로 목을 감싸고 있는데도 옷속으로 파고드는 찬공기때문에 어깨가 절로 움츠러드는데요.

오늘 아침 기온 대관령은 영하 5도 아래로 떨어졌고, 도심, 서울에서도 어제 같은 시각보다 1,2도 정도 낮습니다.

오늘 낮에도 서울 12도 어제보다는 높겠지만, 대부분 지역 평년 기온을 밑돌면서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이번 꽃샘 추위는 내일 낮부터 풀리겠습니다.

하늘표정은 좋습니다.

찬 공기가 야속하긴 하지만, 구름과 먼지를 모두 밀어내면서 맑고 깨끗한 하늘이 계속되겠는데요.

다만, 대기가 많이 건조합니다.

날이 갈수록 건조 특보 구역이 확대되고, 주의보에서 경보로 강화되는 등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건강 관리, 불씨관리를 잘하셔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높게 일겠고 동해안 지역은 너울성 파도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별다른 비 예보 없이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여의도 앙카라 공원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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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도 맑고 꽃샘추위
    • 입력 2015-03-24 06:58:04
    • 수정2015-03-24 07:04:40
    뉴스광장 1부

오늘 아침 공기도 어제만큼이나 차갑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겨울에 두르던 목도리로 목을 감싸고 있는데도 옷속으로 파고드는 찬공기때문에 어깨가 절로 움츠러드는데요.

오늘 아침 기온 대관령은 영하 5도 아래로 떨어졌고, 도심, 서울에서도 어제 같은 시각보다 1,2도 정도 낮습니다.

오늘 낮에도 서울 12도 어제보다는 높겠지만, 대부분 지역 평년 기온을 밑돌면서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이번 꽃샘 추위는 내일 낮부터 풀리겠습니다.

하늘표정은 좋습니다.

찬 공기가 야속하긴 하지만, 구름과 먼지를 모두 밀어내면서 맑고 깨끗한 하늘이 계속되겠는데요.

다만, 대기가 많이 건조합니다.

날이 갈수록 건조 특보 구역이 확대되고, 주의보에서 경보로 강화되는 등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건강 관리, 불씨관리를 잘하셔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높게 일겠고 동해안 지역은 너울성 파도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별다른 비 예보 없이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여의도 앙카라 공원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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