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오늘] 공중에 떠 있는 마술사

입력 2015.03.24 (08:48) 수정 2015.03.24 (09: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텔아비브... 한 남자가 건물 벽면에 한 손만 댄 채로 공중에 떠 있습니다.

아무 일도 없다는 듯 휴대전화까지 확인하며 여유 있는 모습의 남자!

보고도 믿기 힘든 광경에 시민들은 연신 셔터를 누릅니다.

<인터뷰> 벤 거레비(시민) : "제 생각에 저 손은 진짜 손이 아닐 거예요. 접착제로 가짜 손을 벽에 붙이고 거기에 몸을 붙여놓은 게 아닌가 싶네요."

마술사인 이 남자는 조만간 있을 자신의 마술 쇼를 알리기 위해 이런 퍼포먼스를 했다는데요.

무려 5시간이나 벽에 붙어 있다가 내려옵니다.

<인터뷰> 헤지 딘(마술사) "이게 마술의 매력이죠. 사람들이 믿든 안 믿든 간에 즐거움을 줄 수 있으니까요."

겉으론 태연해 보였지만, 공연이 안전하게 끝나길 늘 기도한다고 하네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오늘] 공중에 떠 있는 마술사
    • 입력 2015-03-24 09:00:35
    • 수정2015-03-24 09:24:57
    지구촌뉴스
이스라엘 텔아비브... 한 남자가 건물 벽면에 한 손만 댄 채로 공중에 떠 있습니다.

아무 일도 없다는 듯 휴대전화까지 확인하며 여유 있는 모습의 남자!

보고도 믿기 힘든 광경에 시민들은 연신 셔터를 누릅니다.

<인터뷰> 벤 거레비(시민) : "제 생각에 저 손은 진짜 손이 아닐 거예요. 접착제로 가짜 손을 벽에 붙이고 거기에 몸을 붙여놓은 게 아닌가 싶네요."

마술사인 이 남자는 조만간 있을 자신의 마술 쇼를 알리기 위해 이런 퍼포먼스를 했다는데요.

무려 5시간이나 벽에 붙어 있다가 내려옵니다.

<인터뷰> 헤지 딘(마술사) "이게 마술의 매력이죠. 사람들이 믿든 안 믿든 간에 즐거움을 줄 수 있으니까요."

겉으론 태연해 보였지만, 공연이 안전하게 끝나길 늘 기도한다고 하네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