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 비무장지대 화재…진화 재개
입력 2015.03.24 (09:33)
수정 2015.03.2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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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경기도 파주 도라산 전망대 인근 비무장지대에서 시작된 불이 아직 꺼지지 않은 가운데 오늘 아침 군과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재개했습니다.
수도권 식당과 가구 공장에서도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이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비무장지대 들판을 따라 붉은 불길이 길게 이어집니다.
어제 도라산 전망대 인근 비무장 지대 북측 지역에서 시작된 불길은 진화 작업이 중단된 밤 사이 크게 번지진 않았지만, 계속되고 있습니다.
불은 비무장지대 100만 여㎡의 잡목을 태운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군과 소방당국은 오늘 아침 7시쯤 헬기 7대를 투입해 화재 진압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시뻘건 화염 사이로 건물이 힘 없이 무너져 내립니다.
연신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은 쉽게 잡히지 않습니다.
어젯밤 7시 반쯤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의 가구공장에서 불이 나 7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건물 2개 동과 가구 자재 등이 타 3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인터뷰> 조진형(남양주소방서 재난안전과장) : "안에 목재들 가구 원자재들과 가구 제품들이 가연성 물질이기 때문에 급격히 연소가 돼서.."
회색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 저녁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주변 한 식당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식당에 있던 종업원과 손님 등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식당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어제 경기도 파주 도라산 전망대 인근 비무장지대에서 시작된 불이 아직 꺼지지 않은 가운데 오늘 아침 군과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재개했습니다.
수도권 식당과 가구 공장에서도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이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비무장지대 들판을 따라 붉은 불길이 길게 이어집니다.
어제 도라산 전망대 인근 비무장 지대 북측 지역에서 시작된 불길은 진화 작업이 중단된 밤 사이 크게 번지진 않았지만, 계속되고 있습니다.
불은 비무장지대 100만 여㎡의 잡목을 태운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군과 소방당국은 오늘 아침 7시쯤 헬기 7대를 투입해 화재 진압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시뻘건 화염 사이로 건물이 힘 없이 무너져 내립니다.
연신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은 쉽게 잡히지 않습니다.
어젯밤 7시 반쯤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의 가구공장에서 불이 나 7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건물 2개 동과 가구 자재 등이 타 3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인터뷰> 조진형(남양주소방서 재난안전과장) : "안에 목재들 가구 원자재들과 가구 제품들이 가연성 물질이기 때문에 급격히 연소가 돼서.."
회색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 저녁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주변 한 식당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식당에 있던 종업원과 손님 등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식당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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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파주 비무장지대 화재…진화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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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03-24 10:23:12
<앵커 멘트>
어제 경기도 파주 도라산 전망대 인근 비무장지대에서 시작된 불이 아직 꺼지지 않은 가운데 오늘 아침 군과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재개했습니다.
수도권 식당과 가구 공장에서도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이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비무장지대 들판을 따라 붉은 불길이 길게 이어집니다.
어제 도라산 전망대 인근 비무장 지대 북측 지역에서 시작된 불길은 진화 작업이 중단된 밤 사이 크게 번지진 않았지만, 계속되고 있습니다.
불은 비무장지대 100만 여㎡의 잡목을 태운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군과 소방당국은 오늘 아침 7시쯤 헬기 7대를 투입해 화재 진압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시뻘건 화염 사이로 건물이 힘 없이 무너져 내립니다.
연신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은 쉽게 잡히지 않습니다.
어젯밤 7시 반쯤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의 가구공장에서 불이 나 7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건물 2개 동과 가구 자재 등이 타 3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인터뷰> 조진형(남양주소방서 재난안전과장) : "안에 목재들 가구 원자재들과 가구 제품들이 가연성 물질이기 때문에 급격히 연소가 돼서.."
회색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 저녁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주변 한 식당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식당에 있던 종업원과 손님 등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식당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어제 경기도 파주 도라산 전망대 인근 비무장지대에서 시작된 불이 아직 꺼지지 않은 가운데 오늘 아침 군과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재개했습니다.
수도권 식당과 가구 공장에서도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이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비무장지대 들판을 따라 붉은 불길이 길게 이어집니다.
어제 도라산 전망대 인근 비무장 지대 북측 지역에서 시작된 불길은 진화 작업이 중단된 밤 사이 크게 번지진 않았지만, 계속되고 있습니다.
불은 비무장지대 100만 여㎡의 잡목을 태운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군과 소방당국은 오늘 아침 7시쯤 헬기 7대를 투입해 화재 진압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시뻘건 화염 사이로 건물이 힘 없이 무너져 내립니다.
연신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은 쉽게 잡히지 않습니다.
어젯밤 7시 반쯤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의 가구공장에서 불이 나 7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건물 2개 동과 가구 자재 등이 타 3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인터뷰> 조진형(남양주소방서 재난안전과장) : "안에 목재들 가구 원자재들과 가구 제품들이 가연성 물질이기 때문에 급격히 연소가 돼서.."
회색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 저녁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주변 한 식당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식당에 있던 종업원과 손님 등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식당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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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희 기자 lee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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