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가’로 소비자 유혹…온라인 가전제품 사기 일당 검거

입력 2015.03.24 (10:35) 수정 2015.03.2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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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통해 가전제품을 최저가로 판매하는 것처럼 속인 뒤 돈만 챙기고 사이트를 폐쇄하는 수법으로 거액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기도 일산경찰서는 상습 사기 등의 혐의로 37살 송모 씨 등 11명을 구속하고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송 씨 등은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6개의 가전제품 판매 사이트를 만들어 허위 매물을 올린 뒤 모두 천여 명으로부터 6억8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포털 사이트 등을 통해 가전제품을 최저가로 판매한다고 광고하며 소비자들을 유인해 돈을 가로챈 다음 사이트를 폐쇄하는 수법을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또 카드결제 시스템을 마련해 뒀지만 현금 결제를 할 경우 추가 할인을 해주겠다고 꾀어 현금을 입금하도록 유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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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저가’로 소비자 유혹…온라인 가전제품 사기 일당 검거
    • 입력 2015-03-24 10:35:48
    • 수정2015-03-24 11:18:02
    사회
인터넷을 통해 가전제품을 최저가로 판매하는 것처럼 속인 뒤 돈만 챙기고 사이트를 폐쇄하는 수법으로 거액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기도 일산경찰서는 상습 사기 등의 혐의로 37살 송모 씨 등 11명을 구속하고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송 씨 등은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6개의 가전제품 판매 사이트를 만들어 허위 매물을 올린 뒤 모두 천여 명으로부터 6억8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포털 사이트 등을 통해 가전제품을 최저가로 판매한다고 광고하며 소비자들을 유인해 돈을 가로챈 다음 사이트를 폐쇄하는 수법을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또 카드결제 시스템을 마련해 뒀지만 현금 결제를 할 경우 추가 할인을 해주겠다고 꾀어 현금을 입금하도록 유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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