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권 고용장관 민노총 방문…“노·정 지향점 같아”

입력 2015.03.2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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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오늘 취임 이후 처음으로 민주노총을 방문해 노동계 끌어안기에 나섰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 오후 서울 중구 정동에 있는 민주노총을 찾아 한상균 위원장과 1시간 10분 가량 만났습니다.

이 장관은 노동계와 정부가 머리를 맞대 청년들에게 일할 기회를 많이 주고 근로자들이 성실하게 일하면 60살이 넘어도 일할 기회를 만들어 주자며 대기업이 많은 민주노총의 사업장 노사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주문했습니다.

이에대해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은 지난달 총파업 방침을 천명하며 3월 말을 시한으로 대통령 면담과 대정부 요구 사항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지만 한 달이 지났는데도 아무런 입장표명도 없다며 이달 말까지 이전과 다른 전향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으면 국민저항에 부딪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비공개 면담에서도 두 사람은 입장 차를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용부장관의 민주노총 방문은 지난 2013년 6월 방하남 전 장관 이후 1년 9개월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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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기권 고용장관 민노총 방문…“노·정 지향점 같아”
    • 입력 2015-03-24 16:17:03
    사회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오늘 취임 이후 처음으로 민주노총을 방문해 노동계 끌어안기에 나섰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 오후 서울 중구 정동에 있는 민주노총을 찾아 한상균 위원장과 1시간 10분 가량 만났습니다. 이 장관은 노동계와 정부가 머리를 맞대 청년들에게 일할 기회를 많이 주고 근로자들이 성실하게 일하면 60살이 넘어도 일할 기회를 만들어 주자며 대기업이 많은 민주노총의 사업장 노사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주문했습니다. 이에대해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은 지난달 총파업 방침을 천명하며 3월 말을 시한으로 대통령 면담과 대정부 요구 사항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지만 한 달이 지났는데도 아무런 입장표명도 없다며 이달 말까지 이전과 다른 전향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으면 국민저항에 부딪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비공개 면담에서도 두 사람은 입장 차를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용부장관의 민주노총 방문은 지난 2013년 6월 방하남 전 장관 이후 1년 9개월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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