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약 2억 2천만년 전 호수나 강 주변을 지배했던 거대 도롱뇽의 집단 무덤이 포루투갈에서 발견됐습니다.
영국 에든버러대 연구진은 포르투갈 남부 롤르의 이암층에서 양서류 뼈 화석 더미를 찾아냈다고 현지 시간으로 오늘, BBC 등이 보도했습니다.
연구진은 화석의 주인공인 양서류가 길이 2미터에 수백 개의 날카로운 이빨이 가지고 있어 공룡이 지구를 지배하기 전인 트라이아스기 말기에 먹이 사슬의 정점에 있었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연구진은 또, 해당 양서류가 도롱뇽이나 개구리 등 현대 양서류의 조상에 해당한다면서 이전에는 발견된 적 없는 새로운 종이라고 밝혔습니다.
영국 에든버러대 연구진은 포르투갈 남부 롤르의 이암층에서 양서류 뼈 화석 더미를 찾아냈다고 현지 시간으로 오늘, BBC 등이 보도했습니다.
연구진은 화석의 주인공인 양서류가 길이 2미터에 수백 개의 날카로운 이빨이 가지고 있어 공룡이 지구를 지배하기 전인 트라이아스기 말기에 먹이 사슬의 정점에 있었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연구진은 또, 해당 양서류가 도롱뇽이나 개구리 등 현대 양서류의 조상에 해당한다면서 이전에는 발견된 적 없는 새로운 종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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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르투갈서 2억 2천만년 전 ‘거대 도롱뇽’ 화석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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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24 19:28:10
지금부터 약 2억 2천만년 전 호수나 강 주변을 지배했던 거대 도롱뇽의 집단 무덤이 포루투갈에서 발견됐습니다.
영국 에든버러대 연구진은 포르투갈 남부 롤르의 이암층에서 양서류 뼈 화석 더미를 찾아냈다고 현지 시간으로 오늘, BBC 등이 보도했습니다.
연구진은 화석의 주인공인 양서류가 길이 2미터에 수백 개의 날카로운 이빨이 가지고 있어 공룡이 지구를 지배하기 전인 트라이아스기 말기에 먹이 사슬의 정점에 있었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연구진은 또, 해당 양서류가 도롱뇽이나 개구리 등 현대 양서류의 조상에 해당한다면서 이전에는 발견된 적 없는 새로운 종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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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영 기자 magnol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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