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외인 규제 강화…한국 선수 못 뛰나

입력 2015.03.24 (21:56) 수정 2015.03.24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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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축구협회가 자국 선수 보호를 위해 외국 선수들의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제한하는 계획을 세워 그 파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외국 선수들의 취업 허가증 발급 조건을 더 까다롭게 만들기로 했습니다.

기존에는 출신 국가의 2년간 평균 랭킹이 70위 안에 들면 됐지만 50위로 강화하겠다는 겁니다.

이렇게 되면 피파랭킹 56위인 우리나라 선수들은 프리미어리그 진출이 어려워집니다.

또 구단의 1군 외국인 선수 쿼터를 17명에서 13명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현재 뛰고 있는 외국 선수가운데 33%가 취업 허가증 재발급 심사에서 탈락할 것으로 보여 파장이 예상됩니다.

맨유전에서 에레라의 다리를 밟아 퇴장당한 리버풀 제라드를 패러디한 동영상이 등장했습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장난감으로 당시 상황을 똑같이 재연한 영상을 만들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휴스턴의 하든이 현란한 개인기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MVP를 노리는 하든은 인디애나전에서 44점을 폭발시키며 맹활약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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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PL, 외인 규제 강화…한국 선수 못 뛰나
    • 입력 2015-03-24 22:00:04
    • 수정2015-03-24 22: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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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축구협회가 자국 선수 보호를 위해 외국 선수들의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제한하는 계획을 세워 그 파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외국 선수들의 취업 허가증 발급 조건을 더 까다롭게 만들기로 했습니다.

기존에는 출신 국가의 2년간 평균 랭킹이 70위 안에 들면 됐지만 50위로 강화하겠다는 겁니다.

이렇게 되면 피파랭킹 56위인 우리나라 선수들은 프리미어리그 진출이 어려워집니다.

또 구단의 1군 외국인 선수 쿼터를 17명에서 13명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현재 뛰고 있는 외국 선수가운데 33%가 취업 허가증 재발급 심사에서 탈락할 것으로 보여 파장이 예상됩니다.

맨유전에서 에레라의 다리를 밟아 퇴장당한 리버풀 제라드를 패러디한 동영상이 등장했습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장난감으로 당시 상황을 똑같이 재연한 영상을 만들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휴스턴의 하든이 현란한 개인기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MVP를 노리는 하든은 인디애나전에서 44점을 폭발시키며 맹활약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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