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전환대출’ 피싱 사기 주의보

입력 2015.03.27 (06:45) 수정 2015.03.2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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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출시하자마자 큰 관심을 끌고 있는 '안심전환대출'을 사칭한 전화사기가 등장했습니다.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김진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이틀만에 9조원이 판매된 안심전환대출을 사칭한 전화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사기범들은 은행을 사칭하며 안심전환대출을 예약해 줄테니 신분증 사본과 통장내역 등을 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안심전환대출의 경우 본인이 직접 은행 창구를 방문해야 한다며, 절대 속지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앞으로 두 항공사가 특정 구간을 공동운항 할 때, 실제 운항하는 회사가 어디인지, 운임 차이가 얼마인지 정확히 고지해야 합니다.

코드쉐어라고 불리는 공동운항은 2개 항공사가 1개 항공기를 운항하는 것으로 항공사에 따라 운임이 달라 이용자들이 항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현재 대한항공은 29개사와 353개 노선을, 아시아나항공은 27개사와 248개 노선을 공동 운항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의 설계속도를 현재 최고 시속 120㎞에서 140㎞로 올리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시속 140㎞로 달릴 수 있도록 도로 설계기준을 세우면, 이에 맞는 도로가 건설되고 운행 제한 속도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현행 설계기준은 1979년에 만든 것이라며 자동차 성능이 개선된데다 고속 주행시 안전을 위해서라도 기준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김진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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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심전환대출’ 피싱 사기 주의보
    • 입력 2015-03-27 06:46:22
    • 수정2015-03-27 1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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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출시하자마자 큰 관심을 끌고 있는 '안심전환대출'을 사칭한 전화사기가 등장했습니다.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김진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이틀만에 9조원이 판매된 안심전환대출을 사칭한 전화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사기범들은 은행을 사칭하며 안심전환대출을 예약해 줄테니 신분증 사본과 통장내역 등을 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안심전환대출의 경우 본인이 직접 은행 창구를 방문해야 한다며, 절대 속지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앞으로 두 항공사가 특정 구간을 공동운항 할 때, 실제 운항하는 회사가 어디인지, 운임 차이가 얼마인지 정확히 고지해야 합니다.

코드쉐어라고 불리는 공동운항은 2개 항공사가 1개 항공기를 운항하는 것으로 항공사에 따라 운임이 달라 이용자들이 항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현재 대한항공은 29개사와 353개 노선을, 아시아나항공은 27개사와 248개 노선을 공동 운항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의 설계속도를 현재 최고 시속 120㎞에서 140㎞로 올리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시속 140㎞로 달릴 수 있도록 도로 설계기준을 세우면, 이에 맞는 도로가 건설되고 운행 제한 속도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현행 설계기준은 1979년에 만든 것이라며 자동차 성능이 개선된데다 고속 주행시 안전을 위해서라도 기준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김진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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