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북부 집중호우 피해 확산…30여 명 사망·실종

입력 2015.03.29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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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북부지역에 집중호우가 쏟아져 30여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현지 언론은 수도 산티아고 북부 아타카마 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내려 지금까지 10명이 사망하고 20여명이 실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지난 24일부터 시작된 이번 집중 호우 때문에 주요 도시에서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칠레 정부는 2010년 대규모 지진 이후 5년 만에 통행금지령을 내렸고 피해지역을 돌며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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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레 북부 집중호우 피해 확산…30여 명 사망·실종
    • 입력 2015-03-29 04:14:01
    국제
칠레 북부지역에 집중호우가 쏟아져 30여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현지 언론은 수도 산티아고 북부 아타카마 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내려 지금까지 10명이 사망하고 20여명이 실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지난 24일부터 시작된 이번 집중 호우 때문에 주요 도시에서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칠레 정부는 2010년 대규모 지진 이후 5년 만에 통행금지령을 내렸고 피해지역을 돌며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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