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워커(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총상금 62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를 지켰다.
워커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JW 매리엇 TPC 샌안토니오(파72·7천435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3라운드까지 9언더파 207타의 성적을 낸 워커는 5언더파 211타로 단독 2위인 조던 스피스(미국)를 4타 차로 따돌리고 이틀째 단독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올해 1월 소니오픈에서 우승한 워커는 이번 시즌 페덱스컵 포인트 부문에서 1천150점으로 1위를 달리는 선수다.
전날 선두에 불과 2타 뒤진 공동 4위였던 재미교포 케빈 나(32)는 3타를 잃고 순위가 공동 9위로 내려갔다.
케빈 나는 전반 9개 홀을 버디 1개로 마쳐 순항하는 듯했으나 후반 9개 홀에서 보기만 4개를 쏟아내 타수를 지키지 못했다.
1언더파 215타가 된 케빈 나는 크리스 커크(미국), 애런 브래들리(호주)와 함께 선두에 8타 뒤진 공동 9위가 됐다.
그린 적중 시 평균 퍼트 수가 2.11개로 전날 1.69개에 비해 크게 치솟은 것이 타수를 잃은 요인이다.
최경주(45·SK텔레콤)는 버디 3개와 보기 4개로 1타를 잃어 2오버파 218타, 공동 18위로 전날과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
존 허(25)가 3오버파 219타로 공동 27위, 노승열(24·나이키골프)은 6오버파 222타로 공동 49위에 머물렀다.
박성준(29)은 7오버파 223타로 공동 54위다.
워커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JW 매리엇 TPC 샌안토니오(파72·7천435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3라운드까지 9언더파 207타의 성적을 낸 워커는 5언더파 211타로 단독 2위인 조던 스피스(미국)를 4타 차로 따돌리고 이틀째 단독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올해 1월 소니오픈에서 우승한 워커는 이번 시즌 페덱스컵 포인트 부문에서 1천150점으로 1위를 달리는 선수다.
전날 선두에 불과 2타 뒤진 공동 4위였던 재미교포 케빈 나(32)는 3타를 잃고 순위가 공동 9위로 내려갔다.
케빈 나는 전반 9개 홀을 버디 1개로 마쳐 순항하는 듯했으나 후반 9개 홀에서 보기만 4개를 쏟아내 타수를 지키지 못했다.
1언더파 215타가 된 케빈 나는 크리스 커크(미국), 애런 브래들리(호주)와 함께 선두에 8타 뒤진 공동 9위가 됐다.
그린 적중 시 평균 퍼트 수가 2.11개로 전날 1.69개에 비해 크게 치솟은 것이 타수를 잃은 요인이다.
최경주(45·SK텔레콤)는 버디 3개와 보기 4개로 1타를 잃어 2오버파 218타, 공동 18위로 전날과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
존 허(25)가 3오버파 219타로 공동 27위, 노승열(24·나이키골프)은 6오버파 222타로 공동 49위에 머물렀다.
박성준(29)은 7오버파 223타로 공동 54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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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커, 4타 차 단독 선두…케빈 나 공동 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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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29 08:09:00
지미 워커(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총상금 62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를 지켰다.
워커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JW 매리엇 TPC 샌안토니오(파72·7천435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3라운드까지 9언더파 207타의 성적을 낸 워커는 5언더파 211타로 단독 2위인 조던 스피스(미국)를 4타 차로 따돌리고 이틀째 단독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올해 1월 소니오픈에서 우승한 워커는 이번 시즌 페덱스컵 포인트 부문에서 1천150점으로 1위를 달리는 선수다.
전날 선두에 불과 2타 뒤진 공동 4위였던 재미교포 케빈 나(32)는 3타를 잃고 순위가 공동 9위로 내려갔다.
케빈 나는 전반 9개 홀을 버디 1개로 마쳐 순항하는 듯했으나 후반 9개 홀에서 보기만 4개를 쏟아내 타수를 지키지 못했다.
1언더파 215타가 된 케빈 나는 크리스 커크(미국), 애런 브래들리(호주)와 함께 선두에 8타 뒤진 공동 9위가 됐다.
그린 적중 시 평균 퍼트 수가 2.11개로 전날 1.69개에 비해 크게 치솟은 것이 타수를 잃은 요인이다.
최경주(45·SK텔레콤)는 버디 3개와 보기 4개로 1타를 잃어 2오버파 218타, 공동 18위로 전날과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
존 허(25)가 3오버파 219타로 공동 27위, 노승열(24·나이키골프)은 6오버파 222타로 공동 49위에 머물렀다.
박성준(29)은 7오버파 223타로 공동 54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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