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저널 그날 <왕을 꿈꾼 천민 - 이의민>
방송 : 3월 29일 (일) 밤 10시 30분, KBS 1TV
■ 고려 시대 최초! 천민 출신 최고 권력자 이의민
2003년, 고려의 무신 정권기를 다룬 드라마 <무인시대>는 첫회부터 도끼, 철퇴를 든 무신들이 참살을 저지르는 장면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 중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인물이 있었으니 바로 '이의민'
8척의 거구와 특유의 괴력으로 무자비한 살육에 앞장서고 심지어 고려 18대 왕 의종을 맨손으로 시해하고도 훗날 고려 최고 권력자의 자리까지 오르는 입지전적 인물. 그런 이의민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출생의 비밀이 있었는데, 바로 소금장수 아버지와 노비 어머니를 둔 천민 출신이라는 것!
엄격한 신분질서가 존재했던 고려 전기, 이의민이 출신의 한계를 딛고 당대 최고 권력자에 오를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 천민 이의민, 왕을 꿈꾼 야심가!
기록에서의 이의민은 타고난 체격과 넘치는 힘을 주체하지 못해 말썽이나 일으키던 동네 사람들의 두통거리였다. 그런데 그런 이의민이 훗날 권력의 중심에 선 무신으로 승승장구하게 이유는 뭘까.
조선시대와 달리 특별한 무과시험이 없었던 고려시대에는 무예에 능한 군인을 선발해 무신으로 발탁했다. 운 좋게도 의종의 눈에 띄어 무신에 선발된 이의민의 출세가도는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무신란에서 무자비한 참살에 앞장서며 그 공으로 권력의 중심으로 급부상하기 시작하는데!
권력에 취해 횡포를 부리며 패악질을 일삼던 이의민은 나아가 왕위에 오를 야심까지도 품는다. 무신 집권기 당시, 혼란스러운 정국을 대변하듯 각 지방에서는 민란이 일어나자 이의민은 이러한 상황을 오히려 부추겼던 것!
무신정권을 유지한다는 명분 아래 자신들의 세상을 꿈꿨던 무신들의 난, 하지만 역사의 반역자로 남은 그들. 3월 29일 일요일 밤 10시 30분. KBS 1TV에서 방송되는 <역사저널 그날>에서 서슬 퍼런 무인들의 시대로 되돌아가 본다.
방송 : 3월 29일 (일) 밤 10시 30분, KBS 1TV
■ 고려 시대 최초! 천민 출신 최고 권력자 이의민
2003년, 고려의 무신 정권기를 다룬 드라마 <무인시대>는 첫회부터 도끼, 철퇴를 든 무신들이 참살을 저지르는 장면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 중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인물이 있었으니 바로 '이의민'
8척의 거구와 특유의 괴력으로 무자비한 살육에 앞장서고 심지어 고려 18대 왕 의종을 맨손으로 시해하고도 훗날 고려 최고 권력자의 자리까지 오르는 입지전적 인물. 그런 이의민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출생의 비밀이 있었는데, 바로 소금장수 아버지와 노비 어머니를 둔 천민 출신이라는 것!
엄격한 신분질서가 존재했던 고려 전기, 이의민이 출신의 한계를 딛고 당대 최고 권력자에 오를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 천민 이의민, 왕을 꿈꾼 야심가!
기록에서의 이의민은 타고난 체격과 넘치는 힘을 주체하지 못해 말썽이나 일으키던 동네 사람들의 두통거리였다. 그런데 그런 이의민이 훗날 권력의 중심에 선 무신으로 승승장구하게 이유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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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와 달리 특별한 무과시험이 없었던 고려시대에는 무예에 능한 군인을 선발해 무신으로 발탁했다. 운 좋게도 의종의 눈에 띄어 무신에 선발된 이의민의 출세가도는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무신란에서 무자비한 참살에 앞장서며 그 공으로 권력의 중심으로 급부상하기 시작하는데!
권력에 취해 횡포를 부리며 패악질을 일삼던 이의민은 나아가 왕위에 오를 야심까지도 품는다. 무신 집권기 당시, 혼란스러운 정국을 대변하듯 각 지방에서는 민란이 일어나자 이의민은 이러한 상황을 오히려 부추겼던 것!
무신정권을 유지한다는 명분 아래 자신들의 세상을 꿈꿨던 무신들의 난, 하지만 역사의 반역자로 남은 그들. 3월 29일 일요일 밤 10시 30분. KBS 1TV에서 방송되는 <역사저널 그날>에서 서슬 퍼런 무인들의 시대로 되돌아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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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역사저널 그날’ 왕을 꿈꾼 천민 ‘이의민’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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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29 09:08:21

역사저널 그날 <왕을 꿈꾼 천민 - 이의민>
방송 : 3월 29일 (일) 밤 10시 30분, KBS 1TV
■ 고려 시대 최초! 천민 출신 최고 권력자 이의민
2003년, 고려의 무신 정권기를 다룬 드라마 <무인시대>는 첫회부터 도끼, 철퇴를 든 무신들이 참살을 저지르는 장면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 중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인물이 있었으니 바로 '이의민'
8척의 거구와 특유의 괴력으로 무자비한 살육에 앞장서고 심지어 고려 18대 왕 의종을 맨손으로 시해하고도 훗날 고려 최고 권력자의 자리까지 오르는 입지전적 인물. 그런 이의민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출생의 비밀이 있었는데, 바로 소금장수 아버지와 노비 어머니를 둔 천민 출신이라는 것!
엄격한 신분질서가 존재했던 고려 전기, 이의민이 출신의 한계를 딛고 당대 최고 권력자에 오를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 천민 이의민, 왕을 꿈꾼 야심가!
기록에서의 이의민은 타고난 체격과 넘치는 힘을 주체하지 못해 말썽이나 일으키던 동네 사람들의 두통거리였다. 그런데 그런 이의민이 훗날 권력의 중심에 선 무신으로 승승장구하게 이유는 뭘까.
조선시대와 달리 특별한 무과시험이 없었던 고려시대에는 무예에 능한 군인을 선발해 무신으로 발탁했다. 운 좋게도 의종의 눈에 띄어 무신에 선발된 이의민의 출세가도는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무신란에서 무자비한 참살에 앞장서며 그 공으로 권력의 중심으로 급부상하기 시작하는데!
권력에 취해 횡포를 부리며 패악질을 일삼던 이의민은 나아가 왕위에 오를 야심까지도 품는다. 무신 집권기 당시, 혼란스러운 정국을 대변하듯 각 지방에서는 민란이 일어나자 이의민은 이러한 상황을 오히려 부추겼던 것!
무신정권을 유지한다는 명분 아래 자신들의 세상을 꿈꿨던 무신들의 난, 하지만 역사의 반역자로 남은 그들. 3월 29일 일요일 밤 10시 30분. KBS 1TV에서 방송되는 <역사저널 그날>에서 서슬 퍼런 무인들의 시대로 되돌아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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