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해군·해병대 내일 상륙훈련 실시…미 210포병여단 MLRS 발사 훈련 공개
입력 2015.03.2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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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해상기동훈련에 돌입한 한미 해군과 해병대가 내일 상륙훈련을 실시합니다.
한미 독수리훈련 일환으로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훈련에는 한미 해군 4천여 명, 해병대 3천 5백여 명 등 7천 6백여 명의 병력이 참가해 해안에 상륙한 뒤 구조훈련과 긴급환자 수송 등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번 훈련에는 우리 해군의 독도함과 상륙함, 이지스 구축함, 초계함 등과 미국 해군의 상륙강습함, 상륙수송함 등 함정 30여척이 동원됐습니다.
이에 앞서 210포병여단도 지난 26일, 철원군 동송읍의 포 사격 훈련장에서 한국군 제 5000포병대대와 합동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에서는 북한의 공격을 무력화하기 위해 미 210 포병여단의 다연장로켓포 실사격 훈련도 이뤄졌습니다.
주한미군이 이례적으로 첨단무기를 동원한 훈련을 공개한 것은 북한의 장사정포 위협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미 국방부가 210 포병여단에 다연장로켓포 1개 대대를 추가 배치하기로 결정하면서 대북 방어력이 향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미 독수리훈련 일환으로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훈련에는 한미 해군 4천여 명, 해병대 3천 5백여 명 등 7천 6백여 명의 병력이 참가해 해안에 상륙한 뒤 구조훈련과 긴급환자 수송 등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번 훈련에는 우리 해군의 독도함과 상륙함, 이지스 구축함, 초계함 등과 미국 해군의 상륙강습함, 상륙수송함 등 함정 30여척이 동원됐습니다.
이에 앞서 210포병여단도 지난 26일, 철원군 동송읍의 포 사격 훈련장에서 한국군 제 5000포병대대와 합동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에서는 북한의 공격을 무력화하기 위해 미 210 포병여단의 다연장로켓포 실사격 훈련도 이뤄졌습니다.
주한미군이 이례적으로 첨단무기를 동원한 훈련을 공개한 것은 북한의 장사정포 위협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미 국방부가 210 포병여단에 다연장로켓포 1개 대대를 추가 배치하기로 결정하면서 대북 방어력이 향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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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해군·해병대 내일 상륙훈련 실시…미 210포병여단 MLRS 발사 훈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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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29 09:23:08
연합 해상기동훈련에 돌입한 한미 해군과 해병대가 내일 상륙훈련을 실시합니다.
한미 독수리훈련 일환으로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훈련에는 한미 해군 4천여 명, 해병대 3천 5백여 명 등 7천 6백여 명의 병력이 참가해 해안에 상륙한 뒤 구조훈련과 긴급환자 수송 등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번 훈련에는 우리 해군의 독도함과 상륙함, 이지스 구축함, 초계함 등과 미국 해군의 상륙강습함, 상륙수송함 등 함정 30여척이 동원됐습니다.
이에 앞서 210포병여단도 지난 26일, 철원군 동송읍의 포 사격 훈련장에서 한국군 제 5000포병대대와 합동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에서는 북한의 공격을 무력화하기 위해 미 210 포병여단의 다연장로켓포 실사격 훈련도 이뤄졌습니다.
주한미군이 이례적으로 첨단무기를 동원한 훈련을 공개한 것은 북한의 장사정포 위협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미 국방부가 210 포병여단에 다연장로켓포 1개 대대를 추가 배치하기로 결정하면서 대북 방어력이 향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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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기자 s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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