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이 몇년째 성장 둔화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경제규모 세계 7위 자리를 유지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두 지 상파울루는 컨설팅 회사 오스틴 레이팅의 자료를 인용해 브라질의 경제 규모가 올해 인도에 추월당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브라질의 국내총생산 GDP는 2조 3천460억 달러였지만, 올해는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되는 데다 헤알화 약세가 겹치면서 1조 7천350억 달러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두 지 상파울루는 컨설팅 회사 오스틴 레이팅의 자료를 인용해 브라질의 경제 규모가 올해 인도에 추월당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브라질의 국내총생산 GDP는 2조 3천460억 달러였지만, 올해는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되는 데다 헤알화 약세가 겹치면서 1조 7천350억 달러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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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성장 늪에 빠진 브라질, 경제규모 세계 7위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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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29 10:31:32
브라질이 몇년째 성장 둔화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경제규모 세계 7위 자리를 유지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두 지 상파울루는 컨설팅 회사 오스틴 레이팅의 자료를 인용해 브라질의 경제 규모가 올해 인도에 추월당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브라질의 국내총생산 GDP는 2조 3천460억 달러였지만, 올해는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되는 데다 헤알화 약세가 겹치면서 1조 7천350억 달러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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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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