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BSI, 즉 기업경기실사지수가 두 분기 만에 기준치인 100을 회복하는 등 기업들의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천여개 기업의 2분기 제조업 BSI를 조사한 결과, 지난 1분기보다 19포인트 상승한 110을 기록해 지난해 4분기 이후 처음으로 기준치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BSI는 100을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다음 분기에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걸 나타냅니다.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호전된 것은 미국 등 선진국 경기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는 데다 기준금리 인하, 부동산 시장 회복 조짐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천여개 기업의 2분기 제조업 BSI를 조사한 결과, 지난 1분기보다 19포인트 상승한 110을 기록해 지난해 4분기 이후 처음으로 기준치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BSI는 100을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다음 분기에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걸 나타냅니다.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호전된 것은 미국 등 선진국 경기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는 데다 기준금리 인하, 부동산 시장 회복 조짐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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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 경기회복 기대 확산…2분기 BSI 100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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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29 11:44:07
2분기 BSI, 즉 기업경기실사지수가 두 분기 만에 기준치인 100을 회복하는 등 기업들의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천여개 기업의 2분기 제조업 BSI를 조사한 결과, 지난 1분기보다 19포인트 상승한 110을 기록해 지난해 4분기 이후 처음으로 기준치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BSI는 100을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다음 분기에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걸 나타냅니다.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호전된 것은 미국 등 선진국 경기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는 데다 기준금리 인하, 부동산 시장 회복 조짐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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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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