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선박이 전복돼 바닷물에 잠긴 지 약 15시간 만에 선실에 있던 갑판원이 구조됐습니다.
아사히 신문 등 일본 언론은 지난 27일 오후 일본 훗카이도 앞바다에서 전복된 작업용 선박 '제18 메이유호'에 타고 있던 갑판원 나가타 가쓰유키 씨가 28일 오전 구조됐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전복 사고로 배에 타고 있던 선장과 갑판원 1명 등 2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된 상황이었습니다.
전문가들은 구조 당시 수온이 약 8.5도로 차가운 상태에서도 생존할 수 있었던 것은 침수가 비교적 적었고 공기가 남아 있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아사히 신문 등 일본 언론은 지난 27일 오후 일본 훗카이도 앞바다에서 전복된 작업용 선박 '제18 메이유호'에 타고 있던 갑판원 나가타 가쓰유키 씨가 28일 오전 구조됐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전복 사고로 배에 타고 있던 선장과 갑판원 1명 등 2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된 상황이었습니다.
전문가들은 구조 당시 수온이 약 8.5도로 차가운 상태에서도 생존할 수 있었던 것은 침수가 비교적 적었고 공기가 남아 있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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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복된 일본 선박서 15시간 만에 선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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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29 13:24:10
일본에서 선박이 전복돼 바닷물에 잠긴 지 약 15시간 만에 선실에 있던 갑판원이 구조됐습니다.
아사히 신문 등 일본 언론은 지난 27일 오후 일본 훗카이도 앞바다에서 전복된 작업용 선박 '제18 메이유호'에 타고 있던 갑판원 나가타 가쓰유키 씨가 28일 오전 구조됐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전복 사고로 배에 타고 있던 선장과 갑판원 1명 등 2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된 상황이었습니다.
전문가들은 구조 당시 수온이 약 8.5도로 차가운 상태에서도 생존할 수 있었던 것은 침수가 비교적 적었고 공기가 남아 있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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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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