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시진핑 국가주석의 주도로 진행 중인 육·해상 실크로드 '일대일로' 구상의 세부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외교부·상무부와 함께 일대일로 계획의 추진 배경과 목표, 개념과 추진 절차 등을 담은 이른바 액션 플랜을 공동 발표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신장과 푸젠을 각각 육상과 해상의 핵심 구역으로 정하고, 육상으로는 중앙아시아와 러시아·유럽 대륙을, 해상으로는 중국 연해와 동남아시아·인도양을 거쳐 유럽과 남태평양까지 연결할 계획입니다.
또 해상교역로 확충을 위해 톈진과 상하이, 광저우를 포함한 15개 연안도시에 항구시설이 새로 건립되며 상하이와 광저우 공항의 국제 허브공항 기능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외교부·상무부와 함께 일대일로 계획의 추진 배경과 목표, 개념과 추진 절차 등을 담은 이른바 액션 플랜을 공동 발표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신장과 푸젠을 각각 육상과 해상의 핵심 구역으로 정하고, 육상으로는 중앙아시아와 러시아·유럽 대륙을, 해상으로는 중국 연해와 동남아시아·인도양을 거쳐 유럽과 남태평양까지 연결할 계획입니다.
또 해상교역로 확충을 위해 톈진과 상하이, 광저우를 포함한 15개 연안도시에 항구시설이 새로 건립되며 상하이와 광저우 공항의 국제 허브공항 기능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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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일대일로’ 세부계획 공개…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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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29 14:47:38
중국 정부가 시진핑 국가주석의 주도로 진행 중인 육·해상 실크로드 '일대일로' 구상의 세부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외교부·상무부와 함께 일대일로 계획의 추진 배경과 목표, 개념과 추진 절차 등을 담은 이른바 액션 플랜을 공동 발표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신장과 푸젠을 각각 육상과 해상의 핵심 구역으로 정하고, 육상으로는 중앙아시아와 러시아·유럽 대륙을, 해상으로는 중국 연해와 동남아시아·인도양을 거쳐 유럽과 남태평양까지 연결할 계획입니다.
또 해상교역로 확충을 위해 톈진과 상하이, 광저우를 포함한 15개 연안도시에 항구시설이 새로 건립되며 상하이와 광저우 공항의 국제 허브공항 기능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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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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