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미래 청정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수소의 생산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개발했습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연료전지연구센터 유성종 박사팀은 나노미터 크기의 황화니켈을 이용해 수소를 만들어냈다고 밝혔습니다.
수소를 만드는 전극 재료로 백금이 현재 가장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백금은 수소 생산 비용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비싼 것이 단점으로 꼽혔습니다.
연구팀은 황화니켈을 이용하면 백금를 쓸 때에 비해 비용이 100분의 1에 불과하면서도 수소 발생 활성도가 우수해 수소에너지 상용화에 전기가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 연구 결과는 재료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나노스케일' 최신호에 실렸습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연료전지연구센터 유성종 박사팀은 나노미터 크기의 황화니켈을 이용해 수소를 만들어냈다고 밝혔습니다.
수소를 만드는 전극 재료로 백금이 현재 가장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백금은 수소 생산 비용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비싼 것이 단점으로 꼽혔습니다.
연구팀은 황화니켈을 이용하면 백금를 쓸 때에 비해 비용이 100분의 1에 불과하면서도 수소 발생 활성도가 우수해 수소에너지 상용화에 전기가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 연구 결과는 재료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나노스케일' 최신호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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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금 대체할 수소발생촉매 황화니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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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29 14:47:39
국내 연구진이 미래 청정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수소의 생산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개발했습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연료전지연구센터 유성종 박사팀은 나노미터 크기의 황화니켈을 이용해 수소를 만들어냈다고 밝혔습니다.
수소를 만드는 전극 재료로 백금이 현재 가장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백금은 수소 생산 비용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비싼 것이 단점으로 꼽혔습니다.
연구팀은 황화니켈을 이용하면 백금를 쓸 때에 비해 비용이 100분의 1에 불과하면서도 수소 발생 활성도가 우수해 수소에너지 상용화에 전기가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 연구 결과는 재료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나노스케일' 최신호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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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기자 4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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