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브라운, 데뷔 첫 안타가 시즌 1호 만루포

입력 2015.03.29 (14:48) 수정 2015.03.2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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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의 외야수 앤드류 브라운(31)이 한국프로야구 데뷔 첫 안타를 새 시즌 리그 1호 만루포로 장식했다.

브라운은 29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경기에서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1회 첫 타석에서 좌월 만루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1사 만루 찬스에서 방망이를 든 브라운은 삼성 선발 투수 차우찬과 풀카운트까지 가는 대결을 벌인 끝에 7구째 시속 134㎞의 포크볼을 받아쳐 왼쪽 펜스를 넘어가는 비거리 120m의 아치를 그렸다.

SK가 새로 뽑은 외국인 선수인 브라운의 한국 무대 첫 안타이자 올 시즌 KBO리그 1호 만루홈런이었다.

브라운은 전날 삼성과 개막전에서는 삼진 한 차례를 포함해 4타수 무안타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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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브라운, 데뷔 첫 안타가 시즌 1호 만루포
    • 입력 2015-03-29 14:48:37
    • 수정2015-03-29 14:51:17
    연합뉴스
SK 와이번스의 외야수 앤드류 브라운(31)이 한국프로야구 데뷔 첫 안타를 새 시즌 리그 1호 만루포로 장식했다.

브라운은 29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경기에서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1회 첫 타석에서 좌월 만루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1사 만루 찬스에서 방망이를 든 브라운은 삼성 선발 투수 차우찬과 풀카운트까지 가는 대결을 벌인 끝에 7구째 시속 134㎞의 포크볼을 받아쳐 왼쪽 펜스를 넘어가는 비거리 120m의 아치를 그렸다.

SK가 새로 뽑은 외국인 선수인 브라운의 한국 무대 첫 안타이자 올 시즌 KBO리그 1호 만루홈런이었다.

브라운은 전날 삼성과 개막전에서는 삼진 한 차례를 포함해 4타수 무안타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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