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사저에 대통령기록물 열람 장비 설치

입력 2015.03.29 (16:14) 수정 2015.03.2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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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 사저에 대통령기록물을 온라인으로 열람할 수 있는 장비가 설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가기록원은 시민단체인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가 정보공개 청구한 자료 공개를 통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재임 마지막날인 지난 2013년 2월 24일에 온라인 열람 장비를 사저에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 기록물 관리법에 따르면 온라인 열람은 비밀기록물과 지정기록물을 제외한 일반기록물만 가능합니다.

이 전 대통령은 최근 회고록 '대통령의 시간'을 집필했고, 이 과정에서 온라인으로 지정기록물까지 무단 열람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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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 사저에 대통령기록물 열람 장비 설치
    • 입력 2015-03-29 16:14:30
    • 수정2015-03-29 16:34:08
    사회
이명박 전 대통령 사저에 대통령기록물을 온라인으로 열람할 수 있는 장비가 설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가기록원은 시민단체인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가 정보공개 청구한 자료 공개를 통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재임 마지막날인 지난 2013년 2월 24일에 온라인 열람 장비를 사저에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 기록물 관리법에 따르면 온라인 열람은 비밀기록물과 지정기록물을 제외한 일반기록물만 가능합니다.

이 전 대통령은 최근 회고록 '대통령의 시간'을 집필했고, 이 과정에서 온라인으로 지정기록물까지 무단 열람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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