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 고위공직자 비리 혐의 무더기 적발

입력 2015.03.2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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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에서 네 명의 장관을 포함해 다수의 고위 관료가 비리 혐의로 업무정지 처분을 받고 관계 당국의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마노아 에시피수 케냐 대통령실 대변인은 부패 혐의를 받는 4명의 각료와 고위 공직자 12명의 업무를 정지하고, 앞으로 60일 동안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데일리 네이션 등 현지 언론매체가 전했습니다.

앞서 케냐 도덕·반부패 위원회(EACC)는 각종 정부계약 과정에서 비리 혐의를 받고 있는 펠릭스 코스게이 농어업 수산장관 등 4명의 각료와 내각비서, 국방 차관 등 12명의 고위공직자 명단을 우후루 케냐타 대통령에게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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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나 고위공직자 비리 혐의 무더기 적발
    • 입력 2015-03-29 16:33:41
    국제
케냐에서 네 명의 장관을 포함해 다수의 고위 관료가 비리 혐의로 업무정지 처분을 받고 관계 당국의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마노아 에시피수 케냐 대통령실 대변인은 부패 혐의를 받는 4명의 각료와 고위 공직자 12명의 업무를 정지하고, 앞으로 60일 동안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데일리 네이션 등 현지 언론매체가 전했습니다. 앞서 케냐 도덕·반부패 위원회(EACC)는 각종 정부계약 과정에서 비리 혐의를 받고 있는 펠릭스 코스게이 농어업 수산장관 등 4명의 각료와 내각비서, 국방 차관 등 12명의 고위공직자 명단을 우후루 케냐타 대통령에게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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