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도의원을 뽑는 지방선거의 2차 결선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일간 르피가로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 결선 투표에서는 니콜라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이 이끄는 우파 제1야당인 '대중운동연합'의 승리가 예상됩니다.
마린 르펜이 대표로 있는 극우정당 '국민전선'도 1972년 창당 이후 지방선거에서 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반면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이 소속된 집권 '사회당'은 경기 침체와 10%를 넘나드는 높은 실업률로 참패를 면치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전선'의 선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사회당'과 '대중운동연합'은 결선 투표를 앞두고 '국민전선'과 연대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일간 르피가로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 결선 투표에서는 니콜라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이 이끄는 우파 제1야당인 '대중운동연합'의 승리가 예상됩니다.
마린 르펜이 대표로 있는 극우정당 '국민전선'도 1972년 창당 이후 지방선거에서 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반면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이 소속된 집권 '사회당'은 경기 침체와 10%를 넘나드는 높은 실업률로 참패를 면치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전선'의 선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사회당'과 '대중운동연합'은 결선 투표를 앞두고 '국민전선'과 연대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프랑스 지방선거 사르코지 우파 승리 예상…극우정당 선전
-
- 입력 2015-03-29 17:13:16
프랑스 도의원을 뽑는 지방선거의 2차 결선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일간 르피가로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 결선 투표에서는 니콜라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이 이끄는 우파 제1야당인 '대중운동연합'의 승리가 예상됩니다.
마린 르펜이 대표로 있는 극우정당 '국민전선'도 1972년 창당 이후 지방선거에서 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반면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이 소속된 집권 '사회당'은 경기 침체와 10%를 넘나드는 높은 실업률로 참패를 면치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전선'의 선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사회당'과 '대중운동연합'은 결선 투표를 앞두고 '국민전선'과 연대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
-
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손서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