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냉전 속에도 국제우주정거장, ISS 공동 운영을 2024년까지 연장하는 협정에 서명해 우주 분야 협력을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두 나라는 또 ISS를 폐쇄한 뒤 새 우주정거장을 건설하는 프로젝트에도 힘을 합치기로 합의했다고 러시아 연방우주청이 밝혔습니다.
러시아는 그동안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갈등을 이유로 ISS 공동 운영을 연장하자는 미국 측 제안에 부정적 입장을 보이며 2020년 이후에는 독자적으로 우주정거장을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한 발 물러선 것입니다.
러시아와 미국은 또 러시아 우주선을 이용해 ISS로 미국 우주인들을 운송하는 계약이 오는 2017년 말 종료되면 2018년까지 계약을 연장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나라는 또 ISS를 폐쇄한 뒤 새 우주정거장을 건설하는 프로젝트에도 힘을 합치기로 합의했다고 러시아 연방우주청이 밝혔습니다.
러시아는 그동안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갈등을 이유로 ISS 공동 운영을 연장하자는 미국 측 제안에 부정적 입장을 보이며 2020년 이후에는 독자적으로 우주정거장을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한 발 물러선 것입니다.
러시아와 미국은 또 러시아 우주선을 이용해 ISS로 미국 우주인들을 운송하는 계약이 오는 2017년 말 종료되면 2018년까지 계약을 연장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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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러, 우주정거장 2024년까지 연장 운영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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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29 18:46:41
미국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냉전 속에도 국제우주정거장, ISS 공동 운영을 2024년까지 연장하는 협정에 서명해 우주 분야 협력을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두 나라는 또 ISS를 폐쇄한 뒤 새 우주정거장을 건설하는 프로젝트에도 힘을 합치기로 합의했다고 러시아 연방우주청이 밝혔습니다.
러시아는 그동안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갈등을 이유로 ISS 공동 운영을 연장하자는 미국 측 제안에 부정적 입장을 보이며 2020년 이후에는 독자적으로 우주정거장을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한 발 물러선 것입니다.
러시아와 미국은 또 러시아 우주선을 이용해 ISS로 미국 우주인들을 운송하는 계약이 오는 2017년 말 종료되면 2018년까지 계약을 연장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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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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